'혜자 VS 혜자', 한지민과 김혜자의 싱크로율은?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같은 '혜자' 역할로 가슴 절절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두 배우, 한지민과 김혜자. 한 인물을 동시에 연기하는 와중에 발견한 놀라운 점. 의외로 두 여배우는 닮았다. 그것도 아주 많이. 얼굴형과 눈매 그리고 입꼬리까지 똑 닮은 두 배우는 극중 같은 역할을 위해 뷰티 룩까지 비슷하게 연출하고 있는 것이 특징. 컬러감 없이 깨끗한 베이스에 혈색을 살린 립 컬러 정도. 동그란 두 배우의 눈매를 살리기 위해 속눈썹은 뿌리 안쪽부터 바짝 집어 올렸다. 눈썹 역시 둥글게 그려 한지민가 김혜자의 싱크로율을 한 껏 살렸다는 점에 주목! 자세히 살펴보면 극중 두 배우의 다른 점은 헤어 뿐이라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