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닝의 시즌이 왔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깨끗한 피부를 원하는 모든 이에게 건강한 브라이트닝을 선보이는 디올의 신제품::디올, DIOR, 세럼, 브라이트닝, 화이트닝, 깨끗한 피부, 피부, 스킨케어, 뷰티, 엘르, elle.co.kr:: | 디올,DIOR,세럼,브라이트닝,화이트닝

고백하건대 에디터는 화이트닝에 대한 니즈가 없었다. 모자나 선글라스를 쓰기보다 햇살을 한껏 즐기며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는 광합성 인간으로 살았고, 백설기처럼 흰 피부보다 적당히 그을린 피부가 훨씬 ‘쿨’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노화와 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차단제는 빼놓지 않았고, 뷰티 에디터로서 본분은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착각했다. 그렇게 화장대 위에 화이트닝 제품 한번 올리지 않은 채 30대 중반을 맞이하고서야 상황이 달라졌음을 직감했다.특별한 트러블이 없어 딱히 뭘 바르지 않은 민낯도 나름 괜찮다고 믿고 살아왔지만 칙칙하고, 누렇고, 어딘가 아파 보이게 된 것.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밝히기 위해 쿠션은 23호에서 21호로 바꿨고, 립스틱과 블러셔로 생기를 주지 않고서는 좀처럼 집 밖을 나설 수 없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 회복력도 떨어진 건지 동남아에서 햇볕에 그을린 보디 피부도 4개월이 지나도록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한겨울에도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 비키니 자국이란! 후회가 밀려왔다. 햇볕 아래 노동과 거리가 먼 귀족들이 부를 과시하기 위해 수은과 납으로 가득한 분을 바른 것처럼 흰 피부를 위해 목숨을 걸 필요가 없는 세상임에도 맑고 깨끗한 안색으로 가꿔주는 화이트닝을 간과하고 살아온 것을.우연인지 필연인지 때맞춰 에디터에게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다. 디올의 프리미엄 브라이트닝 케어 라인, 디올 프레스티지 라이트-인-화이트에서 세 가지 신제품이 출시된다는 것과 중국 상하이에서 이를 소개함과 동시에 스킨케어 시장을 전망하는 디올 스킨케어 사이언티픽 서미트(Dior Skincare Scientific Summit)가 열린다는 소식이 담겨 있었다. 저명한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모인 뷰티 정상회담, 참석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나! 백설공주처럼 뽀얀 피부까지는 아니더라도 한 톤 정도는 밝아진 광채 피부를 갈망하며, 곧장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디올 프레스티지 제품 체험 존.VR을 통해 로즈 드 그랑빌의 연구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디올 로즈 랩.디올은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프레스들을 향기로운 로즈 가든으로 초대했다. 눈을 황홀하게 만드는 탐스러운 장미와 싱그러운 향에 각국의 언어로 감탄사가 쏟아져 나왔다. 무슈 크리스찬 디올이 어린 시절을 보낸 노르망디 그랑빌은 비도 많이 오고, 소금기를 머금은 해풍이 불어오는 극한 환경. 그 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야생 장미와 그의 어머니인 마들렌 여사가 공들여 가꾼 절벽 위의 장미 정원은 디올 스킨케어의 근간이 된다. 디올 사이언스 연구진이 여러 해에 걸친 교배 접종을 통해 만든 4만여 종의 장미, 그중에서도 강인한 생명력과 에너지를 지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장미 ‘로즈 드 그랑빌’이 탄생했기 때문이다.로즈 드 그랑빌은 프랑스에 위치한 디올 가든에서 엄격한 관리하에 전통적인 수작업으로 재배되며, 식물학자, 생물학자, 피부학자, 화학자들이 집결한 더 로즈 랩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된다. 이렇게 10여 년의 연구 끝에 장미의 뛰어난 생명력을 담아, 항염, 보습, 피부 장벽 강화 등 다양한 성능을 지닌 럭셔리 스킨케어 라인, 디올 프레스티지가 개발된 것이다. 꽃의 여왕, 장미를 스킨케어 성분으로 선택한 브랜드는 많지만, 디올의 장미가 더욱 특별한 이유. 바로 디올의, 디올에 의한, 디올을 위한 세상 단 하나뿐인 장미이기 때문이다.컨퍼런스 한편에 마련된 원형의 영상 체험 존에서 그랑빌 저택과 장미 정원, 노르망디 해안가를 간접 경험하자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만끽했을 무슈 크리스찬 디올의 유년기가 상상 속에 스쳤다. 장미 정원 사이에 난 길을 따라 발걸음을 옮겼고 더 로즈 랩 체험 존에 도달, VR 화면을 통해 로즈 드 그랑빌이 제품으로 탄생하는 과정 또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디올 스킨케어의 근간인 로즈 드 그랑빌의 모태가 된 그랑빌 저택 영상 체험 존.크리스찬 디올이 가장 사랑한 꽃, 장미는 디올 패션 하우스의 웨이스트 라인, 패턴 등으로 그의 손에서 다양하게 표현됐다.미네랄, 오메가 3, 비타민 E 등 20여 개의 마이크로 뉴트리언트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 피부 활력을 깨워주는 오일 세럼은 디올 프레스티지 라 마이크로 륄 드 로즈, 30ml 29만5천원대, 50ml 38만5천원대, Dior.이윽고 도달한 제품 체험 존. 디올 프레스티지 라인의 기존 베스트셀러로 익숙한 디올 프레스티지 라 마이크로 륄 드 로즈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무려 1만여 개의 로즈 마이크로 펄(디올 프레스티지 라 마이크로 륄 드 로즈 30ml 한 병에 담긴 로즈 마이크로 펄의 평균치)을 한 병에 담은 산뜻한 제형의 오일 세럼. 인체가 음식으로부터 영양소를 공급받듯이 피부도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흡수시켜야 한다는 컨셉트로 20여 가지가 넘는 마이크로 뉴트리언트 성분을 담고 있었다. 영양 성분이 가득한 로즈 드 그랑빌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대표 제품인 셈! 데일리 스킨케어 첫 단계에 부스터처럼 사용해 균형이 깨진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는 기능으로, 몽글하게 펌핑되는 핑크빛 마이크로 버블 텍스처와 방금 수확한 듯 싱싱한 장미 향의 호사를 누리며 목까지 꼼꼼히 발라주었다.디올의 첫 번째 더모 화이트닝 세럼. 깃털처럼 가벼운 포뮬러로 맑고, 투명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디올 프레스티지 라이트-인-화이트 라 쏠루씨옹 뤼미에르, 51만원대, Dior.다음은 고대하던 화이트닝 신제품을 만날 시간. “디올 프레스티지 라이트-인-화이트 라 쏠루씨옹 뤼미에르는 디올 최초로 브라이트닝 효과와 리페어링 효과를 결합한 ‘더모 화이트닝’ 세럼입니다. 피부의 건강한 빛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피부 장벽을 강화하죠.” 디올 환경 과학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에두아르 모베-자르비(Edouard Mauvais-Jarvis)의 설명에 귀가 솔깃했다. 화이트닝 제품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니, 본래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각질 제거 성분이나 비타민 C가 함유돼 민감성 피부는 사용을 자제해야 했던 화장품이 바로 화이트닝 아닌가! 번쩍 하고 뒤통수를 맞은 기분.보다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더모 화이트닝 세럼을 개발하기 위해 강인한 생명력의 로즈 드 그랑빌과 브라이트닝 효능을 지닌 화이트 로즈(로즈힙 열매 오일), 더불어 수분 장벽, 항산화 장벽 등 피부 장벽을 회복해 주는 시 릴리(Sea Lily)를 추가했습니다.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는 모든 요인을 제거하려고 노력한 건 물론이고요. 피부가 예민할수록 다크 스폿과 색소 침착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발견했거든요.” 자외선과 건조함, 일교차 등 극단적인 기후에 점점 더 민감해지고 있는 동양 여성의 피부를 개선시키는 동시에 거무튀튀한 낯빛마저 거둬준다니. 화이트닝 제품 사용이 두려웠던 ‘피부 예민러’들에게 이보다 반가운 소식이 있을까! ‘건강하게 차오르는 광채’. 결국은 광채도 건강한 피부에서 비롯된다는 본질에 집중한 것이다.기미나 잡티를 보정하는 데만 치우친 지금까지의 화이트닝을 넘어선 그 이상의 화이트닝. 서울, 도쿄, 상하이에 있는 아시아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점차 예민해지는 동양인의 피부와 안전성에 대한 우려, 이에 영향을 주는 환경 요인까지 날카롭게 포착한 결과물이었다. 브라이트닝과 피부 장벽 강화 효과를 동시에 선사하는 더블 파워를 지닌 제품이라니. 동양인의 니즈를 완벽히 파악한 전략에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 1 간편하게 휴대하며 언제 어디서든 터치 업, 온종일 광채 피부를 연출해 볼 것. 디올 프레스티지 라이트-인-화이트 르 프로텍트 UV 미네랄 블레미쉬 밤(쿠션 콤팩트 타입) SPF 50+/PA+++, 13만원대.2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100% 미네랄 필터. 즉각적으로 피부를 보정해 주는 디올 프레스티지 라이트-인-화이트 르 프로텍트 UV 미네랄 블레미쉬 밤(리퀴드 타입) SPF 50+/PA+++, 14만8천원대, 모두 Dior.세럼으로 피부 속부터 건강하고 화사하게 관리했다면, 이번엔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차단하고 톤을 보정해 광채를 부여할 차례. 리퀴드와 쿠션 팩트,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이는 디올 프레스티지 라이트-인-화이트 르 프로텍트 UV 미네랄 블레미쉬 밤 역시 메이크업 성분조차 안전하길 소망하는 민감성 피부를 위해 화학적 필터가 아닌 100% 미네랄 필터를 사용했다고 한다. 블레미쉬 밤, 다시 말해 BB라는 명칭다운 자연스러운 보정 효과와 고급스러운 윤기, 화사한 광채는 스킨케어 제품 속의 성분을 고스란히 담은 덕분일 터. 세심한 배려를 느낀 순간. LVMH P&C 연구개발 디렉터 브루노 바부제(Bruno Bavouzet)가 눈치챈 듯 입을 열었다. “지금 가장 눈에 띄는 뷰티 트렌드는 제품의 안전성입니다.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음식을 먹거나 화장품을 바르는 데 있어 가장 먼저 안전성을 고려하죠. 이를 위해 브랜드는 단순히 이 성분은 좋고 저 성분은 나쁘다고 말하는 대신 과학을 기반으로 안전성에 대해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하며, 고객에게는 투명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하고 재배부터 품질까지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하며, 내면에서부터 외면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하면 가장 순수한 방법으로 건강을 개선할 것인가 하는 고민이 뒤따라야 하죠. 충분한 시간과 연구는 필수적입니다.”신제품을 얼굴에 직접 발라보고 싶은 욕망을 알아챈 걸까? 호텔 방으로 돌아오자 곱게 포장된 디올 프레스티지 라이트-인-화이트 3종이 에디터를 반겼다. 깨끗이 세안 후 라 쏠루씨옹 뤼미에르의 실크처럼 착 감기는 텍스처를 온 얼굴로 느꼈다. 빠르게 스며드는 우유처럼 뽀얀 텍스처. 우윳빛 세럼을 바른 얼굴이 진짜 우윳빛으로 거듭나길 꿈꾸며 그렇게 밤은 깊어갔다.서울로 돌아온 지 두 달이 지난 지금. 피부 자극을 걱정할 필요 없이 맘 놓고 꾸준히 바른 결과는? 건강한 생기를 되찾은 피부와 장미꽃잎처럼 보들보들해진 피부 결. 특별한 약속이 없는 날엔 르 프로텍트 UV 미네랄 블레미쉬 밤만 바르고 출근해도 전혀 부끄럽지 않더라! 톤이 화사해지고 결이 고와지며, 매일 아침 화장이 잘 받는 것도 제법 만족스럽다. 피부 건강과 브라이트닝을 한 방에 해결하고 싶은 바쁜 일상. 칙칙한 민감성 피부를 가진 이들의 고민을 이토록 꼼꼼하게 보듬어주는 제품이 또 있을까. 속부터 탄탄하게 피부 장벽을 강화해 보다 건강한 방식으로 빛과 생기를 되찾은 ‘자체 발광’ 피부로 거듭나고 싶은가? 이제 이 ‘완전체’ 화이트닝 세럼을 마음 편히 바르는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