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강동원과 송혜교 투샷이 다시 소환된 이유
강동원과 송혜교 주연의 영화 '러브 포 세일' 장면이 주형진의 신곡 뮤직비디오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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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과 송혜교 주연의 영화 <러브 포 세일>(2010)이 가수 주형진의 신곡 뮤직비디오로 새롭게 재탄생했습니다. 주형진은 29일 신곡 '가을의 밤'을 발표했는데요.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러브 포 세일>을 새롭게 편집한 장면이 담겨 이목을 끕니다.
주형진 신곡 뮤직비디오에 활용된 영화 장면
영화는 한국, 태국, 일본 감독들이 참여한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의 작품 중 하나예요. 당시 장준환 감독이 연출하고 홍경표 촬영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죠. 줄거리도 신선합니다. 가까운 미래의 부산을 배경으로, 사랑을 사고파는 사회에서 서로에 대한 기억을 잃은 남녀가 운명처럼 사랑에 빠져드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 영화 장면이 활용된 배경도 흥미로워요. 평소 주형진과 절친한 사이였던 강동원이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고 하네요. 주형진이 부른 '가을의 밤' 곡 자체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지난 2016년 다비치가 부른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거든요. 원곡을 만든 로코베리가 이번 리메이크 버전에서도 프로듀싱을 맡은 것도 의미 있게 다가오고요. 여기에 주형진은 특유의 부드러운 보이스를 살려 원곡의 애절한 정서를 새롭게 풀어내 깊이를 더했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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