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가을 여행은 송혜교처럼 흰 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됩니다

밀라노로 떠난 셀럽들의 룩에서 따라 입기 쉬운 가을 여행 스타일링을 찾았습니다.

프로필 by 한지원 2026.09.28

패션위크 스타일링은 쇼장 밖에서도 이어집니다. 밀라노로 향한 셀럽들의 여행 패션에는 따라 입기 좋은 가을 스타일링 힌트가 가득했죠. 편안한 청바지부터 자켓, 셔츠까지 아이템도 다양합니다. 올가을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셀럽들의 룩을 참고해 보세요.

@kyo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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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에 화이트 헨리넥

@kyo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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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티셔츠와 청바지처럼 익숙한 조합도 상의의 디테일과 액세서리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송혜교는 아이보리 헨리넥 톱에 스트레이트 청바지를 매치해 단정한 캐주얼 룩을 연출했어요. 둥근 네크라인 아래 세로로 이어진 버튼이 상체에 긴 선을 만들어 답답해 보이지 않죠. 허리에는 블랙 벨트를 둘러 실루엣을 정리하고, 같은 컬러의 빅백과 안경으로 룩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익숙한 기본 아이템도 작은 디테일을 바꾸면 세련된 가을 여행 룩을 만들어 냅니다.



패턴 셔츠와 와이드 팬츠

@momo

@momo

@m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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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패턴 셔츠입니다. 체크와 꽃무늬가 함께 있어도 산만해 보이지 않는 비결은 컬러에 있죠. 모모는 그린 체크 위에 작은 플라워 자수가 놓인 크림색 셔츠를 선택했습니다. 네크라인의 리본과 프릴 장식이 빈티지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하의는 셔츠의 부드러운 색감과 이어지는 베이지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패턴이 많은 상의를 입을 때 전체적인 톤을 맞추면 한결 차분하게 소화할 수 있을 거예요. 셔츠를 바지 안에 넣고 브라운 벨트로 마무리하면, 허리선을 잡아 바지의 넉넉한 실루엣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크롭트 자켓과 롱 스커트

@yoona__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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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까지 내려오는 롱스커트가 답답해 보일까 걱정된다면, 자켓의 길이를 짧게 가져가세요. 윤아는 허리 부근에서 끝나는 브라운 크롭트 자켓에 같은 컬러의 풍성한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했습니다. 짧은 상의와 긴 하의가 대비를 이루면서 허리 위치는 높고 전체 비율은 가볍게 보이죠. 자켓 안으로 살짝 드러난 밝은 톱은 짙은 브라운 사이에 여백을 만들며 얼굴까지 화사하게 밝혀줍니다. 발끝에는 짙은 브라운 로퍼를 골라 가을 여행의 편안함을 챙기고 톤온톤의 흐름도 이어갔어요.



셔츠와 니트 레이어드

@m.by__s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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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스타일링에서 가장 유용한 방법은 레이어드입니다. 셔츠 위에 여유로운 핏의 니트를 겹쳐 입은 사나의 룩에서도 찾을 수 있죠. 여기서 중요한 건, 컬러의 대비. 블랙 니트 위로 드러난 스카이 블루 컬러가 룩 전체를 밝혀주거든요. 상체에 여러 겹을 입은 만큼 하체는 미니스커트로 가볍게 가져가 주세요.



올블랙에 레오파드 플랫 슈즈

@lavieenbl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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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도 매 순간 힘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박규영처럼 말이죠. 장식이 거의 없는 블루종에 통이 넓은 블랙 팬츠를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미니멀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단순해 보이는 스타일의 반전은 발끝에 있습니다. 레오파드 패턴의 플랫 슈즈가 검정 옷 사이에서 선명하게 드러나 편안한 여행복을 단번에 근사하게 바꿔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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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어시스턴트 에디터 한지원
  • 사진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