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볼도 입술도, 가을엔 색을 조금 덜어내세요
올가을 메이크업은 색을 덜어낼수록 더 세련됩니다. 베이지부터 브라운까지, 가을 누디 메이크업은 이렇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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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팔레트를 차분하게 바꿔볼 때입니다. 베이지와 토프, 브라운처럼 피부 위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컬러는 화려한 색조 없이도 얼굴에 깊이를 더해주죠. 눈과 볼, 입술의 채도를 살짝 낮추는 것만으로 계절의 분위기까지 담아낼 수 있는 누디 메이크업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눈가에 그림자 한 스푼
」
@charli_xcx
@gigihadid
누디 메이크업이라고 해서 아이섀도를 생략할 필요는 없습니다. 선명한 컬러 대신 베이지와 토프, 뮤트 브라운처럼 피부보다 한두 톤 짙은 컬러를 눈두덩에 넓게 펴 발라보세요. 경계를 또렷하게 만들기보다 눈가에 본래 있던 그림자처럼 부드럽게 번지도록 블렌딩하는 것이 핵심. 같은 컬러를 언더라인까지 가볍게 이어주면 여러 색을 사용하지 않아도 눈매에 은근한 깊이가 생깁니다.
블러셔도 한 톤 차분하게
」
@haileybieber
@kendalljenner
발그레한 핑크와 코럴 대신 가을에는 말린 장미와 로즈 베이지처럼 채도를 낮춘 블러셔에 눈을 돌려보세요. 볼 중앙에 동그랗게 올리기보다 광대 주변으로 넓고 옅게 퍼뜨리면 컬러가 튀기보다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듯 표현됩니다. 브라운이 살짝 섞인 컬러라면 얼굴에 은근한 음영까지 더할 수 있어, 블러셔 하나만으로도 한층 차분한 인상을 만들 수 있죠.
입술색보다 반 톤만 낮게
」
@kyliejenner
@rubylyn_
누드 립이라고 해서 입술색을 완전히 지울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본래 입술색과 크게 동떨어지지 않은 로즈 베이지, 브라운 핑크, 뮤트 코럴처럼 혈색을 은근하게 남기는 컬러가 활용하기 쉽습니다. 입술선을 칼같이 그리기보다는 손가락이나 브러시로 경계를 살짝 흐려주면 더욱 부드러운 인상으로 완성할 수 있어요.
한 가지 컬러로 끝내도 충분해요
」
@hollyylim
@simihaze
어떤 색을 함께 써야 할지 고민된다면 눈과 볼, 입술을 비슷한 톤으로 맞춰보세요. 로지 브라운 섀도를 눈가에 바르고 같은 계열의 블러셔와 립을 연결하는 식이죠. 사용한 컬러는 많지 않아도 얼굴 전체의 톤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훨씬 정돈돼 보입니다. 이때 부위마다 발색의 농도를 달리하는 것이 방법. 눈은 옅게, 볼은 은은하게, 입술에 조금 더 짙은 컬러를 얹으면 단조롭지 않은 원 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눈, 볼, 입술에 가을 한 톤
아이섀도우
」블러셔
」립
」Credit
- 글 조원희
- 사진 각 인스타그램 ∙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2026 가을 필수템은 이겁니다
올가을 활용하기 좋은 패션·뷰티 힌트는 엘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