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도 발레리나 플랫슈즈는 참지 않습니다
니트와 데님, 버뮤다 팬츠에 더해 가을에도 발레리나 플랫슈즈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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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가볍게 신던 발레리나 플랫을 벌써 신발장에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옷이 조금씩 두꺼워지는 지금부터 발레리나 플랫의 매력이 더 선명해지니까요. 니트와 데님처럼 묵직한 가을 아이템 아래 가볍게 마무리하거나, 버뮤다 팬츠와 매치해 어중간한 간절기 스타일링의 균형을 맞춰보세요. 블랙 한 켤레만 있어도 충분하지만, 컬러나 소재에 변화를 주면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roberta
켄달 제너처럼, 발레리나 플랫을 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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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
발레리나 플랫이 꼭 로맨틱한 옷에만 어울리는 건 아닙니다. 켄달 제너처럼 화려한 시퀸 톱에 짙은 컬러의 스트레이트 데님을 매치한 뒤 블랙 발레리나 플랫으로 마무리해보세요. 드레시한 상의에 힐을 신는 대신 납작한 플랫을 선택하면 과하게 차려입은 느낌은 덜고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구조적인 블랙 토트백과 선글라스처럼 간결한 액세서리를 더하면 더욱 세련돼 보이죠. 서로 다른 무드의 아이템을 자연스럽게 섞어 입는 것, 켄달 제너처럼 발레리나 플랫을 쿨하게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트렌치코트 아래에도 운동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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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liemoosgaard
본격적으로 아우터를 꺼내 입기 시작해도 발레리나 플랫은 유효합니다. 트렌치코트와 슬랙스처럼 클래식한 조합에 로퍼 대신 플랫을 신으면 룩의 긴장감이 살짝 풀립니다. 특히 오버사이즈 아우터처럼 상체에 볼륨이 있을수록 발끝은 작고 가볍게 마무리하는 편이 세련돼 보입니다. 잘 차려입은 느낌은 남기면서도 지나치게 포멀해 보이지 않는 것이 이 조합의 장점입니다.
블랙이 지겹다면 컬러 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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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a_bsmnn
@shireydaniels
옷은 블랙과 화이트처럼 최대한 단순하게 입고 발끝에만 컬러를 넣어보세요. 선명한 블루나 핑크 발레리나 플랫 한 켤레만으로도 익숙한 기본 아이템이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가방이나 스카프까지 같은 컬러로 맞추기보다는 신발만 툭 튀게 두는 편이 요즘스럽습니다. 평소 컬러 슈즈가 부담스러웠다면 면적이 작은 발레리나 플랫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올 블랙은 소재와 실루엣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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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a
블랙 니트에 블랙 스커트, 그리고 블랙 발레리나 플랫. 컬러를 하나로 통일하면 플랫의 단정한 실루엣이 더욱 돋보입니다. 대신 몸에 붙는 상의와 여유 있는 하의처럼 실루엣에 차이를 주세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가을의 올 블랙 룩을 발등이 드러나는 플랫이 가볍게 정리해 줍니다. 니트와 새틴, 레더처럼 서로 다른 질감을 섞어주면 같은 블랙만으로도 룩이 훨씬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버뮤다 팬츠에도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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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edavis
발레리나 플랫을 꼭 여성스러운 옷에만 신을 필요는 없습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버뮤다 팬츠나 와이드 쇼츠처럼 매니시한 하의와 만났을 때 오히려 더 재미있죠. 티셔츠나 스웨트셔츠처럼 편안한 상의를 입고 마지막에 플랫을 더하면 캐주얼한 룩이 단숨에 정돈됩니다. 양말 없이 발목을 드러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오버사이즈 티셔츠처럼 투박한 아이템과 매치할수록 작은 리본과 둥근 앞코의 대비도 선명해집니다.
발레리나 플랫의 매력에 빠졌다면
Credit
- 글 김미로
- 사진 GettyImages ∙ 각 인스타그램 ∙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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