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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실사화되는 '나루토' 주인공 오디션 지원 자격

'나루토'의 실사 영화화 캐스팅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진행된다.

프로필 by 라효진 2026.07.22

일본 닌자물의 대표 <나루토>가 할리우드에서 실사 영화로 거듭납니다. 연출은 마블 스튜디오에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연출한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맡기로 했는데요. 원작 팬의 이목이 집중되는 건 아무래도 캐스팅일 거예요. 먼저 <나루토>의 핵심인 ‘제7반’의 닌자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 캐릭터를 연기할 배우를 찾기 위한 글로벌 캐스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전 세계에서 실사판 <나루토>의 얼굴을 찾는 여정에 한국도 함께 합니다. 한국 로컬 캐스팅을 진행하는 수킴컴퍼니는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 역 오디션에 앞서 배우들의 프로필을 접수 중인데요. 지원 대상은 만 16세부터 20세까지의 남녀 배우입니다. 할리우드 액션 영화로 만들어지는 만큼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필수 조건들이 있어요. 억양은 무관하지만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하고 무술 및 댄스, 체조 또는 파쿠르 경험자를 우대합니다. 설정 상으로는 세 캐릭터 모두 동양인 혹은 동양인 혼혈에 탄탄한 체격이에요.



이번 실사화에 앞서 데스틴 크리튼 감독은 “'제7반'을 찾기 위한 글로벌 캐스팅 오디션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나루토>의 놀라운 세계를 스크린 위에 생동감 있는 현실로 구현해 내리라 기대하고 있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나루토> 원작자 키시모토 마사시 작가는 "지금 기적 같은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는 중이다. <나루토>가 정말, 진짜로 할리우드 영화가 되어가고 있다"고 벅찬 감격을 드러내며 "특별하고 열정적인 배우들과의 기적적인 만남을 간절히 기대하며, 영화 속 제 캐릭터들과 만나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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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SHUEIS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