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제니가 반팔 티셔츠 대신 선택한 의외의 아이템은요

감추는 대신 스타일의 중심으로 끌어올린 제니식 여름 스타일 공식.

프로필 by 한지원 2026.07.14

최근 제니의 스타일에서 가장 눈에 띄는 키워드는 단연 란제리 코어(Lingerie Core)입니다. 속옷을 감추는 대신 스타일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며 새로운 여름 스타일 공식을 만들어가고 있죠. 브라톱과 레이스, 슬립 드레스는 더 이상 이너웨어가 아닌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카고 팬츠, 체크 셔츠처럼 상반된 무드의 아이템을 믹스하며 제니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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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셋을 가장 쿨하게 입는 방법

코르셋은 더 이상 재킷 안에 숨겨 입는 아이템이 아닙니다. 제니는 깊게 파인 베스트나 집업 톱 안에 브라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룩의 중심으로 활용하죠. 카고 팬츠처럼 볼륨감 있는 하의를 매치하면 과감한 노출보다 실루엣의 균형이 더욱 돋보입니다. 밀리터리 무드와 여성스러운 란제리의 대비가 오히려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고, 액세서리는 최소화해 의상 자체의 존재감을 살린 것이 포인트입니다.



아우터가 만드는 글램 무드

란제리 스타일은 페이크 퍼 아우터를 만났을 때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브라톱이나 보디수트 위에 풍성한 재킷을 걸치면 피부 노출은 자연스럽게 정리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는 배가됩니다. 서로 다른 질감이 만들어내는 대비 덕분에 룩 전체가 훨씬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Y2K 감성과 빈티지 글램 무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제니식 스타일링이죠.



레이스도 스트리트웨어가 된다

레이스 브라와 쇼츠도 더 이상 특별한 날만을 위한 스타일이 아닙니다. 제니는 니하이 부츠나 볼드한 액세서리를 더해 스트리트 무드로 자연스럽게 풀어냅니다.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통일감을 주면서 레이스 특유의 섬세한 디테일은 그대로 살렸죠. 섹시함보다 스타일링의 재미를 강조한 것이 이번 룩의 핵심입니다.



스포츠웨어와 만난 란제리

란제리 코어는 스포티한 아이템과 만났을 때 더욱 매력적입니다. 브라톱 위에 체크 셔츠를 허리에 묶거나 로우라이즈 팬츠를 매치하면 자유로운 페스티벌 무드가 완성되죠. 활동적인 아이템과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만나 부담스럽지 않은 스타일을 만들어냅니다.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믹스매치가 제니 스타일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반짝이는 소재가 만드는 존재감

시퀸과 메탈릭 소재는 란제리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브라톱 위에 스팽글 재킷을 걸치거나 반짝이는 미니스커트를 매치하면 무대 위는 물론 파티 룩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이 완성됩니다. 화려한 소재를 여러 겹 사용하면서도 컬러를 절제해 균형감을 유지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조명 아래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스타일링입니다.



슬립 드레스의 새로운 해석

슬립 드레스 역시 제니가 자주 선택하는 란제리 코어 아이템입니다.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진 드레스에 풍성한 장식이 달린 아이템을 더하면 우아하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가 살아나죠. 액세서리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소재만으로 충분한 존재감을 만들어냅니다. 여기에 슬림한 실루엣이 더해지며 클래식한 이브닝 룩으로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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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미로
  • 사진 Launchmetrics Spotlight∙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