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장마철 더 부스스한 머리, 해결책은 집게핀입니다

꿉꿉한 장마철에도 깔끔하게.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집게핀 헤어스타일 7.

프로필 by 임채원 2026.07.10

비바람이 부는 날이나 일하는 동안 얼굴로 내려오는 머리카락이 거슬린다면 집게핀 하나면 충분합니다. 얇은 모발부터 곱슬머리까지, 헤어 타입에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죠. 올여름 가장 유용한 집게핀 헤어스타일을 모았습니다.



슬릭 백 트위스트 업


Marc Piasecki

Marc Piasecki

자연스럽게 꼬아 올리는 번이 익숙하다면, 이번에는 매끈하게 빗어 넘긴 슬릭 헤어에 집게핀을 더해보세요.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고 깔끔한 인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앞머리와 옆머리를 고데기로 정돈한 뒤 헤어 젤이나 스프레이를 바르고, 중간 크기의 집게핀으로 정수리 가까이에서 비튼 머리를 고정하세요. 마지막으로 모가 촘촘한 빗으로 잔머리까지 눌러주면 완성입니다.




무심하게 완성한 로우 번


Raimonda Kulikauskiene

Raimonda Kulikauskiene

고무줄 대신 집게핀으로 완성한 느슨한 로우 번. 단 10초면 완성되지만 훨씬 공들인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모발 결이 매끈하게 정돈되어 있을수록 완성도가 높아 보이므로, 드라이로 머릿결을 먼저 정돈하세요. 그래야 번의 둥글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오래 유지됩니다. 주얼이나 비즈 장식이 더해진 집게핀과 특히 잘 어울립니다.




로우 포니테일


@jennierubyjane

@jennierubyjane

낮게 묶은 머리를 집게핀으로 감싸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입니다. 평범한 포니테일도 한층 세련된 분위기로 레벨업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벼운 저녁 약속부터 데이트까지, 어떤 자리에도 두루 활용하기 좋습니다.




트위스트 반묶음


@alicepilate

@alicepilate

얼굴 양옆의 모발만 뒤로 가볍게 비틀어 집게핀으로 고정하고, 나머지 머리는 자연스럽게 내려둡니다. 얼굴에 머리카락이 달라붙지 않아 장마철이나 바람이 부는 날 특히 활용하기 좋은 스타일링이죠. 내려오는 머리에 고데기로 가벼운 웨이브를 더하면 로맨틱한 무드가 살아납니다.




루프 로우 번


PG/Bauer-Griffin

PG/Bauer-Griffin

머리를 목덜미에서 모아 한 번 접어 고리를 만든 뒤 큰 집게핀으로 고정하는 스타일. 살짝 흐트러진 비대칭 실루엣 덕분에 평범한 번보다 한층 감각적인 느낌을 줍니다. 린넨 셔츠부터 슬리브리스 톱까지, 힘을 뺀 여름 룩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요. 스타일링 전, 드라이어로 뿌리 볼륨과 결을 가볍게 살려두면 텍스처가 살아나 더욱 멋스럽습니다.




사이드 트위스트 업


Edward Berthelot

Edward Berthelot

머리를 한쪽으로 모아 느슨하게 비튼 뒤 귀 위쪽에서 집게핀으로 고정하는 헤어. 정면에서도 아름다운 실루엣이 드러나고, 귀걸이나 스트랩리스 톱, 드레스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뿌리 볼륨을 충분히 살려 연출하면 훨씬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죠.




윗머리만 집은 클립 스타일


Jeremy Moeller

Jeremy Moeller

단발이나 어깨 기장 헤어라면 이 스타일을 참고해보세요. 윗부분 모발만 가볍게 집어 집게핀으로 고정하고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내려두는 방식입니다. 특히 스트레이트 헤어에서 더욱 세련된 인상을 주며, 짧은 시간 안에 전체적인 실루엣을 손쉽게 바꿔주는 여름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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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Emma Aerin Becker
  • 이미지 게티이미지・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