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장마철에 패피들은 레인부츠 말고 뭐 신냐면요

비 오는 날, 장화 없이도 장마를 지날 수 있는 신발 5.

프로필 by 강서윤 2026.07.09

비가 오는 날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신발은 장화일 겁니다. 궂은 날씨를 견디기엔 실용적이지만, 종아리를 답답하게 감싸는 투박한 실루엣, 걸을 때마다 느껴지는 뻣뻣한 질감까지 매일 달라지는 룩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선택지는 아니죠. 그렇다고 옷차림을 장화에 맞춰 타협할 필요는 없습니다. 소재와 굽, 밑창의 형태처럼 몇 가지 요소만 달리 봐도 비를 견딜 수 있는 신발을 충분히 영리하게 고를 수 있거든요.



청키 부츠

Coach 26SS

Coach 26SS

Ottolinger 26SS

Ottolinger 26SS


두툼한 러버 솔을 갖춘 청키 부츠나 러그 솔 부츠는 비 오는 날 가장 믿음직한 선택지입니다. 바닥과 맞닿는 면이 안정적이고 접지력이 좋아 젖은 보도 위에서도 비교적 편안하게 걸을 수 있죠.



운동화

Cecilie Bahnsen 26SS

Cecilie Bahnsen 26SS

Off White 26SS

Off White 26SS

Jane Wade 26SS

Jane Wade 26SS


방수·발수 기능을 갖춘 아웃도어 스니커즈는 습한 날씨에도 발이 쉽게 젖지 않도록 도와주는 실용적인 선택지입니다. 가랑비가 내리는 정도라면 클래식한 스니커즈도 충분합니다. 두툼한 밑창이 발을 지면에서 살짝 띄워주는 것만으로도 젖은 길 위에서 한결 안정적인 착용감을 줄 수 있으니까요.



레이스업 부츠

Alexander McQueen 26SS

Alexander McQueen 26SS

Meryll Rogge 26SS

Meryll Rogge 26SS

Florentina Leitner 26SS

Florentina Leitner 26SS


보다 실용적인 부츠를 찾고 있다면 레이스업 부츠가 제격입니다. 발등과 발목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구조 덕분에 젖은 길 위에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주고, 투박한 실루엣은 오히려 룩에 힘을 더해주죠. 클래식한 워커 스타일부터 무릎 아래까지 올라오는 롱 부츠까지 선택지도 다양합니다.



앵클 힐 부츠

Altuzarra 26SS

Altuzarra 26SS

Celine 26SS

Celine 26SS

힐 앵클 부츠는 비 오는 날에도 실루엣을 포기하지 않게 해주는 선택지입니다. 발목을 감싸는 구조가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안정적인 블록 힐과 러버 솔을 갖춘 디자인이라면 궂은 날씨에도 비 오는 날에도 룩의 균형을 세련되게 유지할 수 있죠.



니하이 부츠

GCDS 26SS

GCDS 26SS

Calvin Klein 26SS

Calvin Klein 26SS

Markgong 26SS

Markgong 26SS


니하이 부츠는 비 오는 날 실용성과 실루엣을 함께 챙기기에 좋습니다. 무릎 아래까지 올라오는 길이가 다리에 물이 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주고, 긴 라인이 룩을 단정하게 정리해주죠. 날렵한 포인티드 토부터 담백한 스퀘어 토까지 디자인에 따라 웨스턴 무드부터 클래식한 분위기까지 궂은 날씨에도 폭넓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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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Augustine Hammond
  • 사진 Launchmetrics Spot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