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장마철에만 신기엔 너무 예쁜 레인부츠 스타일링

장마 필수템 레인부츠 꼭 비 오는 날에만 신을 필요 있나요.

프로필 by 한지원 2026.07.06

어느새 장마철이 다가왔습니다. 예보에 없던 갑작스러운 비가 쏟아지는 날들도 늘어나고 있어요. 신발장 속 깊숙이 자리잡고 있던 레인부츠를 꺼내 신을 때가 된 거죠. 단, 이번 여름에는 빗줄기가 멈추더라도 레인부츠를 다시 집어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패션피플들 사이에선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에도 레인부츠를 신는 스타일이 유행이니까요. 고무로 만든 방수 소재 덕분에 비 오는 날엔 톡톡히 활약하지만, 여름철의 가벼운 옷차림과 함께 매치하기에는 너무 더워 보였다고 여겨지던 레인부츠. 하지만 이제는 레인부츠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가볍고 하늘하늘한 소재의 여름 스타일링에 힘을 더해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죠. 비가 올 때도 오지 않는 날에도 패셔너블하게 활용하는 방법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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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쇼츠로 경쾌하게

@chloelecare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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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ialc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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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부츠에 핫팬츠처럼 짧은 쇼츠를 매치하면 경쾌한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여름 별장으로 휴가를 떠나듯, 초록이 우거진 숲이나 들에서 나들이할 때 시도하기 좋은 룩이죠. 활동성이 좋아 보기에도 편하고, 풀이나 억센 식물은 물론 벌레로부터 다리를 보호할 수 있어 실용적인 스타일입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옷이 비에 젖지 않아 꿉꿉함도 덜 수 있고요.



긴 바지에 레인부츠, 승마 룩처럼 우아하게

@lexialcal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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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이 넉넉한 긴 바지를 레인 부츠 안으로 집어넣어 보세요. 마치 승마 패션처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자칫 덥고, 답답해 보이는 승마 패션의 여름 버전이라 할 수 있죠. 화이트, 브라운, 베이지, 카키 등 전체적인 룩의 컬러도 승마 패션처럼 차분하게 다운시키면 더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드레스와 레인부츠, 코티지 패션의 정석

@chloelecare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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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레인부츠가 가장 잘 어울리는 룩은 바로 페미닌한 화이트 드레스입니다. 별장에서 보내는 여름휴가처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죠. 드레스의 디자인에 따라 조금씩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아일릿 펀칭과 레이스 디테일이 있는 소녀적인 드레스를 선택하면 조금 더 섬세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비교적 단단한 소재와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하면 모던한 웨스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요.



골프 룩과 함께 라운딩 패션

@yanv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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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부츠가 활약할 수 있는 가장 의외의 모멘트, 바로 골프입니다. 드넓은 잔디 필드 위에서 레인부츠는 환상적인 조합이죠. 테니스 스커트와 함께 매치해도, 짧은 쇼츠와 매치해도 세련된 골프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특히 아침 일찍 라운딩을 나간다면 축축한 잔디 때문에 발과 다리가 젖곤 하는데, 레인부츠를 신으면 쾌적한 라운딩이 가능하죠. 조만간 라운딩을 계획하고 있다면, 레인부츠를 꺼내 신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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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손다예
  • 사진 Launchmetrics Spotlight ·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