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짧은 치마 대신 고른 '이 스타일'이 뜹니다
시원하게 파인 만큼 여유롭고 건강한 맛. 클리비지 룩이 이번 여름 우리에게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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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가장 눈에 띄는 건 과감한 미니보다도, 깊게 떨어지는 네크라인이 만들어내는 실루엣. 제니부터 벨라 하디드까지 셀럽들이 선택한 건 단순한 노출이 아니라 쇄골 아래 라인을 강조하는 ‘클리비지 룩’ 입니다. 몸을 꽉 조이기보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과 깊은 브이 컷, 그리고 피부가 드러나는 면적의 밸런스로 완성하는 방식이죠. 과시적인 섹시함보다는 건강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 가까운 것이 이번 시즌 클리비지 룩의 핵심.
Launchmetrics 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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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하게 완성하는 클리비지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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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erubyjane
제니가 보여주는 클리비지 룩은 과감하지만 절대 과하지 않습니다.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바디를 따라 떨어지는 슬림한 실루엣이 중심이 되지만, 전체적인 무드는 오히려 담백하고 클래식하죠. 블랙 스윔웨어 특유의 간결한 분위기에 화이트 배색 디테일을 더해 시선을 자연스럽게 모으고, 과한 액세서리 없이 골드 이어링 하나만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한 점 역시 인상적이네요. 특히 헤어를 길게 늘어뜨리고 피부 표현을 깨끗하게 정리하면서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어요.
@jennierubyjane
클리비지 룩이 자칫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제니처럼 컬러 수를 줄이고 실루엣 자체에 집중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인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지에서는 물론이고 리조트 룩, 풀사이드 스타일링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룩이에요.
빈티지 무드로 풀어내는 클리비지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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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hadid
벨라 하디드의 클리비지 룩은 훨씬 더 자유롭고 빈티지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깊게 파인 브이 라인을 중심으로 레이스, 크로셰, 시스루 소재를 더해 마치 70년대 보헤미안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죠. 단순히 몸매를 드러내기 위한 스타일링이 아니라, 소재 자체가 주는 로맨틱한 무드를 함께 활용하는 방식이 특징인데요. 특히 벨라는 과감한 네크라인에 선글라스나 내추럴한 헤어, 힘을 뺀 팬츠 스타일링을 더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특유의 쿨한 무드를 완성합니다. 지나치게 타이트한 핏보다 살짝 느슨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을 선택하는 것도 포인트. 덕분에 클리비지 룩 특유의 부담은 줄이고, 여름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는 훨씬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어요.
러플 디테일로 완성하는 로맨틱 클리비지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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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ndramcohen
@leandramcohen
클리비지 룩이 꼭 강한 인상만 줄 필요는 없죠. 깊게 파인 네크라인에 러플 디테일을 더하면 훨씬 부드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풀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바디를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그레이 톱은 피부 노출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루엣 자체를 훨씬 여성스럽게 강조해 주죠. 여기에 베이비 핑크 컬러 팬츠를 매치하니 룩 전체가 섹시하기보다 사랑스럽고 빈티지한 무드에 가까워집니다. 무심하게 헝클어진 헤어와 작은 선글라스, 플랫폼 샌들처럼 힘을 뺀 아이템을 더한 것도 포인트. 자칫 과해보일 수 있는 러플 톱을 쿨하게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클리비지 룩을 보다 웨어러블하게 즐기고 싶다면, 과감한 노출보다 디테일과 컬러의 분위기로 접근하는 방식이 훨씬 세련된 해답이 될 수도 있어요.
Credit
- 글 김미로
- 사진 Launchmetrics Spotlight ·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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