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릭스가 소개하는 루이 비통과 유니세프의 특별한 책
루이 비통과 유니세프의 파트너십 10주년을 기념한 사진집 '르봉 2026'이 세상에 공개됐는데요. 루이 비통 글로벌 앰배서더이자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이 프로젝트에 함께한 건 당연한 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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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이 세상을 하나로 연결했습니다. 한창 진행 중인 월드컵 이야기가 아닙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루이 비통과 유니세프의 파트너십 1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집 '르봉 2026'의 주요 인물로 참여했습니다.
'르봉'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을 계기로 처음 출간된 루이 비통의 대표적인 자선 프로젝트입니다. 당시 영화, 예술, 스포츠, 문화계 인사들이 축구공을 매개로 참여한 포트레이트 북인데요. 큰 화제를 모은 건 당연했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했죠. 루이 비통이 이번에 선보인 '르봉 2026'은 1998년 프로젝트를 현재의 인물과 시선으로 다시 구성한 새로운 에디션입니다.
'르봉 2026'에는 영화, 음악, 현대미술, 스포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00명 이상의 인물이 참여했습니다. 필릭스를 비롯해 니고, 셀린 디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페드로 알모도바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루이 비통 모노그램 축구공과 함께 포즈를 취했죠. 서로 다른 도시와 문화권에서 촬영된 이미지들은 이번 프로젝트의 국제적인 규모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르봉 2026' 국내 출시를 기념해 지난 6월 18일 LV 더 플레이스 서울 내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에서 북 론칭 이벤트가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 루이 비통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필릭스가 참석하는 건 당연한 얘기였죠. 루이 비통 CEO 겸 회장 피에트로 베카리와 함께 서문 집필에도 참여한 필릭스는 북토크의 메인 연사로 나서 연대와 연결,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공동의 책임에 대한 생각을 적극적으로 공유했습니다.
'르봉'은 제게 특히 각별한 프로젝트입니다. 유니세프를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와 함께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고 기대됩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 특히 어린이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모든 어린이는 삶에서 평등한 기회를 누릴 자격이 있으며, 가장 취약한 이들이 필수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칭찬은 하면 할수록 좋고, 좋은 건 알릴수록 더 좋은 법이죠. 이번 출간은 루이 비통과 유니세프가 함께 걸어온 10년의 여정 위에 놓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2016년 유니세프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끔찍한 고통과 불행에 노출된 전 세계 어린이들의 권리 보호, 교육 지원, 긴급 구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는데요. 최근에는 성평등과 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죠.
이상적인 동경과 설렘 대신 현실에 눈을 맞춘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이타적인 태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사회적 책무, 환원 활동, 인류 존립이라는 명분으로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보다는 이 세상을 위해 그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같은 시대에 우리가 필요한 건 명확한 현상 분석이 아니라 시시각각 다가오는 불확실한 미래가 나아질 거라는 희망이니까요. 그런 점에서 '르봉 2026'에 담긴 축구공은 서로 다른 도시와 사람들을 거쳐 어린이를 향한 관심과 지원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Credit
- 사진 COURTESY OF LOUIS VUITTON
엘르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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