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커피 두 잔씩 마시는 사람들 특징
아메리카노 못 끊겠다면 이것으로 대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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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현대인들에게 그냥 음료가 아닙니다. 피곤하지 않아도 루틴처럼 손이 가고, 일할 때 책상 한켠이 허전하다 싶으면 커피가 없어서인 경우가 많죠. 카페인이 수면을 방해하고 위장을 자극한다는 것도, 심박수를 높이고 의존성이 생긴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안 마시면 두통이 오는 경험도 해봤고요. 그러면서도 끊지 못하는 이유, 딱 하나입니다. 마시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기 때문이죠.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커피처럼 마실 수 있는' 대안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유사한 맛을 가진 좋은 대안들을 알려드릴게요.
@fixationclub
오르조 가루
오르조는 이탈리아어로 보리를 뜻합니다. 볶은 보리를 곱게 갈아 만든 파우더로, 에스프레소와 비슷한 진한 색과 구수한 쓴맛이 특징이에요. 카페인이 없어 저녁에 마셔도 수면에 영향을 주지 않고, 물에 타기만하면 아메리카노와 꽤 비슷한 비주얼이 완성됩니다.
@obliquestudio
치커리 파우더
치커리의 뿌리를 구워 가루낸 것인데요. 커피 특유의 쓴맛과 가장 가까운 대안으로 꼽히는데, 실제로 유럽에서는 커피 대용으로 오랫동안 사용해왔어요. 식이섬유와 프로바이오틱스가 합쳐진 이눌린 성분이 풍부해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캐롭 파우더
캐롭은 지중해 원산의 콩과 식물로, 그 열매를 볶아 가루로 만든 것이 캐롭 파우더예요. 초콜릿과 비슷한 단맛과 구수함이 있어 초콜릿 대체제로도 쓰입니다. 블랙보다는 라떼 스타일로 즐기는 경우도 많이 보여요. 카페인과 글루텐이 없어 민감한 분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선택지랍니다.
@cyprustastetours
보리차 진액
보리차는 가장 친숙한 선택지가 될 텐데요. 요즘은 물에 타기만 하면 되는 진액도 따로 판매되고 있어요. 콜드브루 타듯 얼음컵에 진액을 붓고 물을 채우면 끝. 그 루틴을 지키면서 카페인만 빼고 싶다면, 보리차 진액이 가장 진입장벽이 낮은 선택일 겁니다.
Credit
- 어시스턴트 에디터 박성희
-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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