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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역사상 첫 하프타임 쇼 헤드라이너는 BTS다

마돈나, 샤키라 등 레전드 아티스트들과 함께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선다.

프로필 by 라효진 2026.05.15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북중미 월드컵) 개막까지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선 역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하프타임 쇼가 도입되는데요. 그러니까 슈퍼볼처럼 결승전의 전반과 후반 사이 대규모의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진다는 거죠. 14일(현지시각) 해당 공연의 헤드라이너가 발표됐습니다. 마돈나, 샤키라, 그리고 방탄소년단(BTS)입니다.



FIFA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7월 19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공동 헤드라이너로서 나섭니다. 스포츠와 음악, 문화를 결합해 전 세계를 하나로 잇겠다는 것이 이 무대의 기획 의도죠. 공연을 제작하는 건 국제 시민운동 단체인 글로벌 시티즌인데요. 이 단체는 빈곤 퇴치와 기후 변화 대응 등의 과제 해결에 대한 전 세계적 인식 고취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2012년부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이라는 대규모 자선 공연도 열고 있고요. 쇼의 큐레이션은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맡습니다.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최초의 월드컵 하프타임 쇼에서 레전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BTS는 "전 세계가 함께하는 뜻깊은 무대에 서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음악은 희망과 화합을 전하는 보편적인 언어라고 믿는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월드컵 첫 경기날 열리는 개막 공연에 블랙핑크 리사의 등장이 확정된 상황. 더욱 높아진 케이팝의 위상을 월드컵 무대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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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