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발 지금 안 꺼내면 또 1년 기다려야 합니다
봄 산책에는 납작한 플랫 슈즈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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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계절입니다. 두꺼운 아우터 대신 가벼운 셔츠를, 부츠 대신 발등을 드러내는 플랫 슈즈를 꺼낼 타이밍이죠. 플랫 슈즈는 모아도 모아도 손해가 아닙니다. 컬러별로 투자해 두면 따뜻한 계절 ‘오늘은 뭐 신지?’ 고민을 종결짓는 가장 효율적인 답이 되죠.
Launchmetrics Spotlight
블랙 플랫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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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3xposure
@double3xposure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손이 가는 건 단연 블랙 플랫입니다. 고민 없이 신어도 스타일을 무너지지 않게 잡아주는,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니까요. 패션 크리에이터들의 데일리 룩을 보면 블랙 플랫의 활용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 바로 체감됩니다. 데님, 슬랙스, 스커트, 심지어 스포티한 아이템까지도 무리 없이 받아내죠. 특히 봄처럼 컬러와 패턴이 많아지는 시즌에는 블랙이 일종의 앵커 역할을 합니다. 룩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전체를 안정적으로 정리해 주는 컬러죠.
@double3xposure
블랙 플랫 스타일링의 핵심은 비율입니다. 상의는 살짝 여유 있는 핏으로, 하의는 발목이 드러나는 크롭 기장을 선택해 보세요. 발등이 드러나면서 플랫 슈즈 특유의 납작한 실루엣이 더욱 또렷하게 살아납니다. 여기에 얇은 양말을 더하면 프렌치 무드가, 맨발로 신으면 보다 미니멀한 인상이 완성되죠.
오렌지 플랫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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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m.clara
@pdm.clara
헤어 컬러를 밝은 브라운 계열로 바꾸는 순간, 유독 잘 받는 컬러가 하나 생깁니다. 바로 오렌지입니다. 톱이나 슈즈에 오렌지 포인트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전체 룩에 생기와 자유로운 무드가 더해지죠. 특히 봄과 초여름 사이, 계절의 경계가 애매할 때 오렌지 플랫이 주는 힘은 생각보다 강렬합니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그 중간 지점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컬러이기 때문이죠. 오렌지는 브라운, 카멜, 베이지와 같은 웜톤 계열과 특히 잘 어우러집니다. 따뜻한 톤끼리 연결되면서 피부 톤까지 건강하게 보정되는 효과를 만들어내죠.
옐로우와 핑크 플랫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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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a.sza
@linda.sza
옐로우와 핑크는 봄을 가장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컬러죠. 같은 옷이라도 신발 하나로 계절이 바뀌는 경험을 만들어줍니다. 베이직한 트렌치코트와 크림 컬러 팬츠, 여기에 버터 옐로우 플랫을 더하면 전체 룩이 한층 부드럽고 밝아집니다. 중요한 건 채도. 파스텔 계열처럼 부드러운 옐로우를 선택하면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밝혀주면서도 과하지 않게 화사해집니다. 여기에 타비 디자인이라면? 게임 오버!
@sviridovskayasasha
@evarankiin
핑크는 벚꽃 시즌 특유의 몽글몽글한 무드를 그대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죠. 발등을 얌전하게 덮는 클래식한 실루엣의 핑크 플랫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사랑스러운 인상을 만들어줍니다. 스타일링 팁은 ‘톤 다운된 매칭’. 핑크 플랫을 선택했다면 의상은 화이트, 베이지, 라이트 데님처럼 차분한 컬러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드 플랫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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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3xposure
@lunaisabellaa
언제나 세련된 인상을 남기는 프렌치 레드. 시선을 자연스럽게 발끝으로 모이게 하는 힘이 있죠. 심플한 데님에 레드 플랫만 매치해도 세련된 인상을 남깁니다. 언제 꺼내 신어도 실패 없는 공식이죠. 체리 레드는 경쾌하고 발랄한 무드를, 버건디는 보다 깊고 클래식한 인상을 만듭니다.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선택해 보세요.
Credit
- 글 박은아
- 사진 각 인스타그램 · Launchmetrics 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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