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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가 공복에 숟가락으로 퍼서 먹는다는 '기버터'의 정체

키 171cm에 40kg대 몸무게를 유지 중인 나나의 관리 비결이 공개됐다.

프로필 by 이인혜 2026.03.23
JTBC <냉장고를 부탁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나나가 다이어트에 진심인 면모를 보였습니다. 그는 키 171cm에 40kg 대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는데요.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저탄고지' 식단을 실천하고 있다는 비결을 밝혔어요.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말 그대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기간에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은 다이어터가 선호하는 방법이죠. 다만 장기간 지속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뇌로 공급되는 음식 에너지 이용 효율이 떨어져 뇌 기능이 저하되고, 집중력 감퇴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나나의 저탄고지 식단 중 가장 간단히 따라할 수 있는 건 공복에 버터 먹기입니다. 냉장고에 각종 버터를 구비한 그는 "느끼하면 소금을 쳐서 먹는다"며 자신만의 팁을 공개하기도 했죠. 나나가 가장 좋아하는 건 '기버터'라는데요. 기버터를 숟가락으로 퍼먹기도 한다면서 "생각보다 맛있다. 공복에 올리브 오일 한 스푼을 먹는 것보다 덜 느끼하더라"고 솔직한 후기를 전했습니다. 이를 체험한 현장의 셰프들은 "양초를 먹는 것 같다"며 고개를 저었지만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인도에서 유래한 기버터는 수분과 유당 등을 제거하고 순수 지방만을 추출한 정제 버터를 말해요. 적정량을 섭취하면 건강에도 좋은데요. 나나가 기버터 섭취 후 "화장실에 잘 간다"라고 언급했듯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군요. 섭취 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만큼 자연스럽게 체중 감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요. 특히 탄수화물이 부족한 공복 상태에서 기버터를 섭취하면 우리 몸이 이를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사용하면서 지방 연소 효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지방 특성상 열량이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고 해요. 이에 전문가들은 하루 1~2스푼 정도의 섭취가 적당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나나는 식단은 물론 전반적인 자기 관리에도 진심인 편. 그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영양제 섭취를 시작으로 얼굴과 손, 발까지 팩을 붙이는 등 꼼꼼한 관리에 나선다고 해요. 물론 운동도 게을리 하지 않죠. 그는 최근 "살 빼려면 유산소 중에 제일 좋다"면서 '천국의 계단'을 추천했는데요. "20분 정도 타면 러닝 머신 1시간 정도 탄 효과"라면서 "15분 정도부터 느낌이 오는데 그 고비만 넘기면 5분은 금방 간다"라는 게 나나가 공개한 운동 비결입니다.


나나

나나


나나가 추천한 '천국의 계단'은 고강도 유산소 운동 기구 '스텝밀'을 뜻합니다. 쉽게 말해 제자리에서 계단 오르기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운동 기구인데요. 일반적인 계단 오르기가 10분에 73kcal이 소모되는 반면 스텝밀 스텝퍼는 10분에 100kcal나 소모된다는 점에서 체중 감량에 매우 효과적이에요. 또, 엉덩이 아래쪽과 허벅지 옆과 위, 안쪽 등 하체 전반의 근력을 골고루 강화할 수 있는 전신 운동이기도 하죠. 심폐 기능 증진은 물론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요. 의외로 간단한 나나의 체중 관리 비결, 따라해 보기도 어렵지 않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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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라효진
  • 글 이인혜
  • 사진 JTBC·나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