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가 스트라이프 티를 고집하는 이유

지금 패션 트렌드의 최전방에 있는 스트라이프. 데님에 줄무늬 티셔츠 하나만 매치해도 스프링 아웃핏은 이미 완성형이지만 위트와 센스가 부족하잖아요. ‘입는 재미’를 즐기는 스타일링 귀재들은 스트라이프를 어떻게 입을까요?

@jin_a_nana

천의 얼굴 나나는 배꼽이 보일 정도로 짧은 기장의 크롭 스트라이프 니트를 롤업 데님과 함께 입었습니다. 브라운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하고 스니커즈와 톱의 컬러를 동일하게 맞춘 것이 킥이네요.

@double3xposure

패션 인플루언서 리즈 블러스테인은 반팔 스트라이프 니트 안에 화이트 셔츠를 받쳐 입었습니다. 평범한 긴팔 화이트 셔츠이지만 팔 부분을 돌돌 말아 올려 소매 부분만 보이도록 센스 있게 연출한 것이 포인트입니다.

@1017kk

디지털 크리에이터 묵화는 리얼리제이션의 스트라이프 니트 원피스를 입고 로퍼와 흰 양말로 상큼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 계절에 딱 맞는 룩이죠?

@poppyalmond

패션 인플루언서 포피 알몬드는 브라운 컬러의 반팔 니트 안에 줄무늬 티셔츠를 레이어링 했습니다.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을 법한 아이템들이라 스타일링에 더 눈길이 가네요.

@nayoungkeem

평소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즐겨 입기로 유명한 김나영은 베이직한 브이 넥 니트 안에 줄무늬 니트를 입고 진주 목걸이를 여러 겹 레이어링 했습니다. 하의로는 화이트 패딩 스커트를 입어 쿨톤 아웃핏을 연출했네요.

@_inghwajang

디지털 크리에이터 잉화는 티어드 스커트와 스트라이프 니트를 입고 웨스턴 벨트를 니트 위로 걸쳤습니다. 경쾌하면서도 위트 있는 룩이죠?

@hoskelsa

엘사 호스크는 총천연색의 무지개 니트를 아이스 진, 빈티지 레더 재킷과 함께 매치해 90년대 룩을 완성했네요. 브라운 벨트로 스타일링의 재미를 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