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앞머리? 숏컷? 헤어 고민될 땐 블핑 지수가 답!

올겨울 인생 머리, 지수 사진 보며 정해봅시다.

프로필 by 이채은 2025.12.01

최근 엘르와의 디올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 신을 공개한 지수. 그 속에서 지수는 그간의 이미지와 결을 달리하는 파격적인 숏 컷으로 등장했는데요. 평소 긴 생머리와 롱 웨이브를 고수해온 그녀였기에, 이 과감한 변신은 큰 화제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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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예약을 걸어 놓고도 어떤 헤어 레퍼런스를 내밀지 못 정했다면, 지수의 헤어 히스토리를 차분히 훑어보면 어떨까요? 분명 답을 찾을 거예요.


짧은 기장감이 주는 신비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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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 컷 지수는 마치 프랑스 누벨바그 영화 속 여주인공 같은 분위기가 흐릅니다. 짧게 잘린 픽시 뱅과 볼륨 있는 웨이브 숏이 얼굴의 입체감을 날카롭고 선명하게 드러내죠. 짧은 앞머리 끝이 만들어내는 미세한 그림자가 동그란 눈동자에 드리워지며 눈빛도 한층 신비로워 보입니다. 둥근 볼 라인을 따라 흐르는 컬이 발랄하고 자유로워 보이는 동시에, 몽환적인 무드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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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홀터넥 드레스의 맨 어깨, 구조적인 드레이프를 가진 블랙 모자까지 더해지니, 파리의 호텔 로비에서 체크인할 것 같은 프랑스 여인 지수가 그려지네요. 지수에게 숏 컷은 단순한 스타일 변신이 아니라, 다음 챕터를 예고하는 신호처럼 보입니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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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의 롱 웨이브는 언제 보아도 참 예쁩니다. 한국의 고전적인 미인을 떠올릴 때 스치는 이미지와 겹치죠. 맑은 피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선이 고운 실루엣. 이런 지수에게 깊게 떨어지는 S컬 웨이브는 오랜 시간 그녀의 시그니처로 자리해 왔습니다. 빛을 머금은 컬이 얼굴선을 따라 부드럽게 흐르며, 지수가 지닌 청초함과 투명한 매력을 한층 더 또렷하게 밝혀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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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웨이브 헤어에 버건디 톤의 코르셋 드레스를 매치한 지수에게서는 클래식한 기품과 글램한 매력이 공존합니다. 깊은 흑발 컬러, 풍성하게 흐르는 웨이브, 윤기를 머금은 텍스처가 라인 디테일이 있는 버건디 드레스와 맞물리며 깊은 밀도와 고급 미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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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있는 무대 의상을 입어도 결코 과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럭셔리하게 빛나는 이유는, 그녀가 본연적으로 지닌 고급스러운 분위기 덕분입니다. 어떤 스타일을 입어도 룩 전체를 정제된 결로 감싸는 지수 특유의 무드가 있죠. 물론 여기엔 굵은 롱 펌도 한몫합니다.



얼굴을 돋보이게 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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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웨이브에 부드러운 풀뱅을 더한 지수는, 마치 살아 움직이는 인형 같아 보입니다. 사진 속 지수의 앞머리는 일자로 뭉툭하게 떨어지는 형태가 아니라, 끝단이 가볍게 결을 흘리는 ‘소프트 풀 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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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라인을 은근히 드리우며 눈매를 또렷하게 밝혀주고, 얼굴 윤곽을 한층 작고 입체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앞머리 사이로 스치듯 드러나는 큰 눈과 투명한 피붓결은 지수가 지닌 청초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특유의 말간한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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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새롭게 바꾸고 싶어 앞머리를 내려보고 싶은 순간이 온다면, 인형 같은 지수를 떠올려 보세요. 시간이 지나도 결코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클래식과 트렌디를 오가는 기준이 되어주는 헤어 레퍼런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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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박은아
  • 사진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