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손예진이 인스타 부계정 복구하자마자 올린 것

앞서 손예진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프로필 by 라효진 2025.10.28

워낙 사칭 계정이 많은 요즘이라서 그랬던 걸까요? 인스타그램에 'yejinfoot_official'이라는 계정이 나타났을 때, 모두가 반신반의했습니다. 손예진의 공식 인스타그램 'yejinhand'를 연상케 하는 이 계정에는 그의 핸드폰 갤러리에만 있을 법한 게시물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그제서야 '발예진'이 손예진의 부계정이 맞았다는 것이 확실해졌죠.



그런데 해당 계정이 개설 후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 돌연 삭제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당시 손예진은 <어쩔수가 없다> 개봉을 앞두고 갑자기 불거진 루머 탓에 악플에 시달린 적이 있는데요. 이에 계정주 본인이 인스타그램을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또 다른 루머까지 돌았죠. 하지만 손예진은 공식 계정에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참석 차 출국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갑자기 부계정이 삭제돼 놀라셨죠? 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빠른 시일 내 복구해 볼게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또 두 달, 손예진의 '발예진' 계정이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손예진은 이를 빠르게 전하며 복구 첫 게시물로 과자 사진을 게시했어요. 이는 최근 '내 이름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 롯데웰푸드의 초코과자 칸쵸였는데요. 504개의 이름이 무작위로 새겨진 과자 안에 '예진'과 '현빈'이 있었습니다. 이름 사이 야무진 하트까지 눈에 띄는군요. 손예진에 따르면 이 과자들은 <어쩔수가 없다>에 함께 출연한 이성민과 영화 홍보팀이 찾아 줬습니다. 계정 복구까지 오래 걸렸다며 "마구마구 포스팅하겠다"라는 다짐(?)까지 밝힌 손예진의 다음 소통도 기대되네요.


관련기사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영화 <협상> 스틸컷 · 손예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