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처럼 일상복에 하이주얼리 매칭하기
오래도록 빛나는 하이주얼리, 제니, 지수, 장원영, 한소희의 데일리룩에서 스타일링 영감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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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고공행진하며 하이엔드 워치와 주얼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얼리는 이제 합리적 소비를 넘어 하나의 투자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죠. 제니, 지수, 장원영, 한소희, 김고은처럼 데일리 룩에 하이주얼리를 자연스럽게 녹여보세요. 보물 상자 속에 꽁꽁 숨겨두기보다 닳도록 착용할 때 진짜 가치가 드러나니까요.
@jennierubyjane
@jennierubyjane
@jennierubyjane
하이주얼리를 가장 자유롭게 해석하는 아티스트, 바로 제니. 시스루 니트 톱 위로 샤넬의 롱 체인 네크리스를 레이어링하며 자칫 노출이 강조될 수 있는 실루엣을 유려한 금빛 선으로 완성했죠. 체인의 흐름은 관능미와 세련된 매력을 동시에 담아내고 끝에 달린 CC 로고 펜던트가 룩의 분위기를 유연하게 풀어줍니다. 과감한 니트 톱과 벨트 스타일링도 제니의 손끝을 거치니 쿨하고 단정하게 정리되네요.
@for_everyoung10
새하얀 피부 위로 은은히 번지는 금빛. 장원영의 손목을 감싼 워치와 미세하게 반짝이는 반지는 마치 피부톤에 맞춘 듯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데일리로 착용하는 세르펜티 워치, 디바스 드림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 비제로원 링은 가을의 공기를 한층 따뜻하게 물들이는 아이템들이죠.
@for_everyoung10
@for_everyoung10
특히 네크라인을 섬세하게 감싸는 디바스 드림 네크리스는 젬스톤이 돋보이는 아이코닉한 모티프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합니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라인으로, 데일리 주얼리로도 손색이 없죠. 장원영처럼 간결한 실루엣의 블랙 드레스에 매치하면 주얼리의 존재감이 더욱 또렷해지죠. 스타일링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단색 상의로 시작해 보세요. 단 하나의 선택만으로도 주얼리 스타일링이 한층 밀도 있게 완성되니까요.
@sooyaaa__
버건디 톱과 대비되는 까르띠에의 화이트골드 브레이슬릿. 지수의 하이 주얼리 스타일링은 불필요한 디테일을 덜어낸 미니멀리즘이 핵심입니다. 단 하나의 액세서리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방식. 그게 바로 지수의 하이주얼리 스타일링입니다.
@xeesoxee
하이주얼리를 쿨하고 자유롭게 즐기는 한소희. 데님 셔츠 위에 가죽 대신 스틸 워치와 콰트로 링을 매치해 내추럴한 무드 속 자신감 있고 당찬 룩을 연출했습니다. 그녀가 즐겨 착용하는 부쉐론의 콰트로 라인은 미니멀하면서도 존재감이 뚜렷하죠. 특히 콰트로 블랙 다이아몬드 웨딩 밴드는 세 가지 골드와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진 구조적 디자인으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눈길을 끄는 절묘한 밸런스를 자랑합니다.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유니섹스 무드 덕분에 요즘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꼽힙니다.
@ggonekim
미니멀하고 단정한 사복 고수 김고은의 주얼리 스타일링은 화려함 대신 특유의 깊이와 무게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스와로브스키의 매트릭스 후프 이어링은 김고은의 착붙템. 뿔테 안경과 함께 매치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습니다. 짧은 헤어라인 사이로 드러나는 후프 이어링은 움직일 때마다 은은히 빛을 머금으며, 피부 톤을 한층 맑고 생기 있게 밝혀줍니다.
@ggonekim
또 다른 애정템은 샤넬의 코코 크러쉬 링. 레이어드할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구조적 디자인 덕분에 하나만 살 수 없는 링으로 불리죠. 단정하면서도 경쾌한 김고은 스타일이 예뻐 보이는 이유입니다.
Credit
- 글 박은아
-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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