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허윤진과 펜디를 한 단어로 설명한다면?
익숙하면서도 낯선, 카메라 앞에 선 새로움. 월드투어를 시작한 르세라핌 허윤진과 봄을 가득 담은 펜디 여름 컬렉션의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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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핫’ 한 두 이름, 허윤진과 펜디. 이들을 단 한 단어로 설명한다면 ‘아이코닉(Iconic)’이 아닐까요? 익숙하면서도 낯선, 새로운 매력으로 카메라 앞에 선 허윤진과 봄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펜디 여름 컬렉션이 만났습니다. 특히 패션사에서 빠질 수 없는 ‘잇 백’들과 함께 말이죠.
도시 여성을 대변하는 펜디의 새로운 아이코닉 백인 펜디 맘마 백. 그리고 시대의 아이콘으로 90년대를 풍미한 펜디 바게트 백. 쿨 함과 정교함을 동시에 갖춘 이 두 가방은 지금 가장 핫 한 허윤진과 완벽한 시너지를 이룹니다.
르세라핌의 첫 번째 월드투어인 '이지 크레이지 핫'(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의 시작과 함께 바쁜 나날을 보내는 허윤진. “엘르와 이 화보 촬영을 하면서 바게트 백이 제 평소 스타일과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디지털 카메라와 일기장, 펜, 선글라스 등 여행 필수품들을 챙겨 떠나기 좋은 사이즈더라고요”라며 그녀만의 취향을 공유했습니다. 허윤진과 펜디의 새로운 만남, ‘예쁨’만 가득 담은 패션 스토리를 만나보세요.

1997년에 탄생하여 ‘잇 백’으로 성장한 아이코닉 미디엄 바게트 백. 캔버스 소재에 레드 컬러 털실 자수 장식과 프린지가 더해진 반다나 자수 캔버스 바게트 백, 앞면의 깊은 비대칭 슬릿이 특징인 베이지 컬러의 플레어 롱 드레스는 모두 Fendi.

어깨 아래에 끼울 수 있는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프랑스 바게트 빵에서 이름을 따온 펜디 바게트 백. 허윤진이 든 데님 효과 블루 바게트 백은 로마노 가죽 소재를 메탈 프리 태닝으로 제작해 데님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펜디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데님 효과 블루 가죽 바게트 백, 블루베리 컬러의 실크 소재 반다나 스카프, 블루 컬러의 데님 팬츠는 모두 Fendi.

언더암 스타일을 고수하며 새침한 도시 여성을 대변한 바게트 백이 2025년 봄-여름 시즌 업데이트되어 맘마 백으로 론칭했다. 원형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은 유지하면서 다양한 사이즈와 스트링 디테일까지 더한 것이 특징. 부드러운 나파 가죽 소재의 카푸치노 컬러의 스몰 맘마 백, 패치워크 프린트의 실크 소재 리버서블 보머 재킷과 팬츠, 쉘 형태의 이어링은 모두 Fendi.

특수 기법으로 제작된 블루 데님 효과의 FF 자카드 바게트 백, 크롭 핏의 코튼 크루넥 니트 톱, 다크 베이지 컬러의 미디 스커트, 펜디 오’락 모티프의 스몰 싱글 이어링은 모두 Fendi.

넉넉한 크기와 가벼운 디자인이 특징인 블루 데님 효과 FF 자카드 토트 백, 바다 속 해초 정원을 그린 인레이 장식의 오버사이즈 보머 가죽 재킷, 로고 장식의 슬림핏 슬리브리스 톱, 블랙 데님 팬츠, F자 형태의 가느다란 스트랩이 달린 플랩플롭, 선글라스, 쉘 형태의 골드 컬러 메탈 이어링은 모두 Fendi.

특수 기법으로 제작된 블루 데님 효과의 FF 자카드 바게트 백, 슬림 핏의 코튼 크루넥 니트 톱, 다크 베이지 컬러의 미디 스커트, FF 모티프에 브라운 패브릭 플랫폼 슬라이드는 모두 Fendi.
Credit
- Editor 이재희
- Photographer 김희준
- Makeup Artist 이명선 (Woosun)
- Hair Stylist 오유미 (Bit&boot)
- Fashion Stylist 김혜수
- Set designer 권도형 (Ondoh)
엘르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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