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9kg 뺀 정은지의 최애 운동은? #스타다이어트
홍윤화는 17kg을 감량했다.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작품을 위해 감량과 증량을 오가는 스타들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놀랍죠. KBS 2TV <24시 헬스클럽>에서 '헬스 초보' 미란 역을 맡은 정은지도 이에 해당하는데요. 주목할 점은 드라마 초반부의 경우 살이 찐 상태로 나와야 해서 9kg을 찌웠다가 2주 만에 모두 감량했다는 점. 이에 감량 비결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하루에 유산소 운동을 3번에 걸쳐 했다는군요. 아침저녁으로 러닝을, 그리고 중간에 사이클을 타는 식으로요.

드라마 스틸컷
정은지가 효과를 본 러닝과 사이클 모두, 우리 일상에서 실천해볼 만한 운동이죠. 특히 러닝은 1시간에 약 700kcal(70kg 성인 기준)가 소모될 정도로 열량 소모가 커요. 야외에서 달릴 경우 엔도르핀 분비 등의 효과로 인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고요. 러닝 시간대에 따라,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달라지는 것도 주목할 점. 만약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한다면 아침 공복 상태에서 러닝을 하는 게 더 좋답니다. 피로 회복 및 근육 형성을 원한다면 저녁 러닝을 하는 게 더 좋고요. 이때 부상 예방을 위해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은 필수. 본인 발에 맞는 러닝화 착용도 잊지 마시고요.

정은지
정은지와 함께 <24시 헬스클럽>에 출연 중인 홍윤화의 변화도 놀라워요. 홍윤화는 극 중 헬스장 기존회원 '박둘희' 역을 맡았는데요. 이 작품을 하면서 무려 1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거든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도 답했습니다. 그는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이 있는데 전혀 아니다"라면서 "건강하게 운동과 식단을 해서 빼고 있다"라고 말했어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홍윤화는 하루에 1만보씩 걸었다고 합니다. 걷기도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만큼 꾸준히 하면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 아시죠? 이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관건. 본인 체력에 맞게 걷기 속도를 차츰 높인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참, 홍윤화는 "'먹고 싶은 걸 맛있게 먹자'로 바꿨다"라면서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여러 차례 공개한 것으로도 유명해요. 표고버섯과 치즈, 통밀 또띠아로 풍기 피자를 만드는가 하면, 닭가슴살 소시지와 양송이 버섯, 두부 곤약면을 활용해 스파게티를 만들었거든요. 맛은 그대로 살리되, 저칼로리 식재료를 활용해 칼로리 부담을 낮춘 센스도 돋보이네요.

홍윤화
이들에 이어 극 중 헬스장 관장 '도현중' 역을 맡은 이준영의 변신에도 관심이 쏠려요. 앞서 정은지와 홍윤화가 감량에 나섰다면, 이준영은 이 작품을 위해 벌크업을 했다는군요. 그러면서 "하루에 두 번 운동하고, 다섯 끼니를 닭가슴살로 먹었다"라고 했습니다.

이준영
이렇게 작품을 위해 피지컬까지 바꾸는 스타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다 보면 감탄이 절로 나와요.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이들이 단순한 외적 변화를 넘어, 운동이 삶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까지 강조했다는 점이에요. 과거 허리디스크로 고생했지만 운동을 하면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다고 밝힌 정은지의 사례만 봐도 그렇죠. 다시 말해 '몸을 위한 선택'이 삶의 질까지 바꿨다는 이야기인데요. 건강한 라이프를 꿈꾼다면 이들의 운동 루틴을 참고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KBS 및 각 인스타그램
2025 가을 필수템 총정리
점점 짧아지는 가을, 아쉬움 없이 누리려면 체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