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소녀시대 수영, '존 윅' 세계관으로 할리우드 데뷔한다!

'발레리나'에서 그가 맡은 역은?

프로필 by 박지우 2025.04.25

소녀시대 수영이 할리우드에 진출합니다.

바로 오늘, 수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 <발레리나>에서 '카틀라 박'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죠.

키아누 리브스

키아누 리브스

아나 데 아르마스

아나 데 아르마스

<발레리나>는 <존 윅 3>과 <존 윅 4>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스릴러로, 아나 데 아르마스가 연기한 주인공 '이브 마카로'가 아버지의 죽음 복수를 하기 위해 킬러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수영이 맡은 '카틀라 박'은 이브가 첫 번째 임무에서 보호해야 할 인물로, 극의 주요 전환점에 등장할 예정이죠.

최근 수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레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공유하며, 이번 역할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음을 암시한 바 있습니다. 평소 남다른 자기 관리와 운동 신경을 뽐내온 만큼 <존 윅>의 화려한 액션 신도 무리 없이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죠.

<발레리나>는 2025년 6월 6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개봉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말만 들어도 설레는 '할리우드 데뷔작'에서 과연 수영은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벌써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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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 @sooyoung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