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특별한 가족사를 공개했습니다. 수영은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6.25 참전용사 새로운 제복을 자랑하시는 할아버지"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해 이목을 끌었는데요. 사진을 살펴보면 수영의 할아버지는 6.25 참전 유공자에게 제공되는 ‘영웅 제복’을 들고 있는 모습. 여기서 언급된 '영웅제복'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전 유공자들에게 한 선물로, 하얀색 상의 정장 예복 스타일로 이뤄져 있어요. 참전 유공자들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제대로 예우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된 기념복이라고 하네요. 당시 윤 대통령은 6·25 참전 유공자회 손희원 회장과 이하영 김창석 이사에게 제복을 손수 건네며 "이 제복에는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정부의 다짐이 담겨 있다"라고 말한 바 있어요.



수영은 영웅 제복을 들고 있는 할아버지 사진을 올린 데 이어 "제가 사진 찍어 드릴게요. 할아버지"라면서 제복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6.25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함께 게재해 이목을 끌었어요.

소녀시대 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