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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개된 이병헌X이민정 아들 준후 모습.jpg

누굴 더 닮았나요?

프로필 by 이인혜 2025.04.03

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 군과의 일상을 유튜브로 공개했습니다. 영상을 보니 이민정은 농구 대회에 나가는 준후와 함께 대회장으로 향하고 있네요. 차 안에선 준후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는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준후는 농구를 좋아하는 10살 소년. 핸드폰도 가지고 있으며, 농구는 1년 반 정도 했다고 하네요. 농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만큼 실제 실력도 궁금해지는데요. 이에 이민정은 "내 자식이라 칭찬을 많이 해주고 싶긴 하지만 집중할 때와 안 할 때가 차이가 있다"고 말하기도. 그러면서, 아들이 집중력을 좀 더 발휘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제작진의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준후는 '부모님이 연예인이라는 것을 학교 친구들도 아느냐'는 질문을 받자 "너무 많이 안다. 아빠는 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이민정이 "엄마는 몰라?"라고 하자 "엄마는 가끔씩 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이민정은 각성한 듯 "엄마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라고 했네요. 준후는 또, 이민정이 유튜브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흐뭇했다면서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요"라고 시청자들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10만 구독자 공약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하거나 머리를 보라색으로 염색해야 한다는 황당한 제안을 해 이민정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답니다.


준후 2살 때 모습

준후 2살 때 모습


영상 말미에는 준후의 2살 때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이는 자신의 얼굴 공개를 바라는 준후의 요청을 일부 반영한 것이라고 해요. 이민정은 남편인 이병헌과의 상의 끝에 그의 어릴 적 영상만 공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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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이민정 인스타그램 및 채널
  • 영상 이민정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