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자란 이병헌X이민정 아들 근황.jpg

배우 이민정이 폭풍 성장한 아들을 공개했습니다. 이민정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든든하구나.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에는 아들 준후 군의 뒷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깔끔한 재킷을 입고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이 늠름하지 않나요? 일각에선 아버지 이병헌이 떠오른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네요.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했습니다. 2015년 득남 후 지난해 둘째 딸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죠. 인스타그램으로 아이들과의 일상을 여러 차례 공유해 화제가 된 적도 있는데요. 최근에는 야구부터 아이스하키,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아들을 응원하는가 하면, 아들 학교 바자회에도 모습을 드러내는 등 '열혈 학부모'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딸의 100일 잔치 사진을 올리면서 "어느덧 너와의 100일, 서이의 100일"이라는 감성적인 문구를 SNS에 남기기도 했고요.


육아는 물론 배우 활동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이에 따르면 그는 내년 방영 예정인 MBC <그래, 이혼하자>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상황. 무려 5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줄거리도 흥미로운데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으려는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이혼 이야기를 다뤘다는군요. 김지석과 함께 호흡을 맞출 이민정의 모습이 벌써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