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이민정의 화를 풀어 주는 방법
유명한 '댓글 장인'인 아내에게 보인 반응도 직접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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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은 남다른 댓글 센스로 유명하죠. 남편 이병헌도 이를 언급하며 이민정에 대해 "개그 욕심이 많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병헌은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 형>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민정이) 웃기는 댓글을 달면 집에 와서 바로 얘기한다. '그거 왜 그렇게 한 거야?'라고. 이제 너무 즐기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병헌
이병헌은 또, 집에서 이민정의 눈치를 보게 된다면서 그와의 결혼 생활도 이야기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병헌은 결혼 초만 해도 여자와 남자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몰랐다는군요. 초반에는 이민정에게 위로나 솔루션을 주려고 했는데 "오빠, 들어!"라는 답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제는 그의 이야기를 듣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이병헌, 그렇게 하니 아내 화가 다 풀리고 괜찮아지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추임새만 넣는다"라면서 화난 척 연기까지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등으로 단란한 일상을 여러 차례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죠. 작품 활동도 꾸준히 하는 편. 이병헌은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승부>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민정은 2026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그래, 이혼하자>를 차기작으로 택한 상황. 5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알려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각 인스타그램
- 영상 유튜브 채널 짠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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