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엘르 커버를 장식한 뉴진스 민지의 메이크업 룩

런던을 기반으로 1960~1970년대에 유행했던 모즈 룩을 2025 버전으로 재해석한 뉴진스 민지의 뷰티 모멘트.

프로필 by 정윤지 2025.01.03

LOOK 1. IN THE CAPITAL OF COOL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 쿨로 완성한 몽환적인 눈가! 시머리 베이지 컬러를 눈꺼풀 전체에 베이스로 바른 뒤 보랏빛 오버진과 로즈우드를 믹스해 눈 앞머리부터 쌍꺼풀 안쪽 라인에 흩뿌리듯 펼쳐 발라 블렌딩해 준다. 스틸로 쑤르씰 오뜨 프레시지옹, 154 블롱 땅드르로 한 올 한 올 또렷한 눈썹을 연출하고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2 헬시 핑크로 눈 밑부터 광대뼈 부근까지 수채화처럼 물들인다. 런던의 갈색 벽돌 건물들과도 조화를 이루는 레드 로즈우드빛의 루쥬 코코 플래쉬, 90 쥬르를 입술에 바르면 ‘런던 쿨 걸’ 룩 완성.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 쿨, 9만2천원, Chanel. 스틸로 쑤르씰 오뜨 프레시지옹, 154 블롱 땅드르, 6만원, Chanel.  루쥬 코코 플래쉬, 90 쥬르, 5만9천원, Chanel.


LOOK 2. TIME FOR COLOUR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 웜에 든 소프트 베이지와 코럴 핑크, 피치 베이지빛 섀도를 점층적으로 얹어 자연스럽고 깊은 눈매를 연출한다.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2 헬시 핑크로 눈가부터 양볼까지 넓고 고르게 터치해 따스한 색감의 눈가와 내추럴하게 연결되도록 한다. 런던이라는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과 잘 어울릴 라즈베리 핑크빛의 루쥬 코코 플래쉬, 91 보헴을 풀 립으로 발라준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2 헬시 핑크, 6만3천원, Chanel. 헬시 핑크, 6만3천원. 2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 웜, 9만2천원, Chanel. 루쥬 코코 플래쉬, 91 보헴, 5만9천원, Chanel.

민지의 헬시 글로우 스킨

쌀쌀하고 건조한 런던의 날씨에도 민지의 피부에 수분과 윤기를 오랫동안 지켜준 쿠션. 피부에 상쾌하게 스며들어 자연스러운 광채와 커버력을 선사하고, 자외선과 오염물질, 외부 유해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레 베쥬 쿠션, 10만3천원, Chanel.


LOOK 3. SWINGING LONDON

60년대 런던을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 트위기에게서 영감을 얻은 청키한 속눈썹에 주목! 레 베쥬 아이섀도우 팔레트, 웜으로 눈가에 시크한 음영을 더한 뒤, 슬림하고 유연한 브러시가 속눈썹 한 올까지 놓치지 않고 풍성하게 연출해 주는 이니미터블 엑스트렘, 10 퓨어 블랙을 꼼꼼히 발라준다. 크리미하게 블렌딩돼 윤기와 혈색을 한껏 끌어올리는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4 웨이크-업 핑크로 양볼을 터치한 후 소프트 핑크빛의 루쥬 코코 플래쉬, 118 프리즈를 바른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1 이니미터블 엑스트렘, 10 퓨어 블랙, 5만5천원, Chanel.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4 웨이크-업 핑크, 6만3천원, Chanel. 루쥬 코코 플래쉬, 118 프리즈, 5만9천원, Chanel.

Credit

  • 에디터 정윤지
  • 사진가 장승원(제품)
  • 아트 디자이너 이소정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