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마고 로비, 샤넬 N°5를 입다
“N°5 IS THE ANSWER.” 배우 마고 로비가 샤넬의 아이코닉한 향수 N°5의 새 얼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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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부터 <바비>의 바비… 다채로운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배우 마고 로비.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대담한 매력을 지닌 그녀가 무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유롭고 당당한 여성들에게 사랑받았던 샤넬 N°5의 앰배서더로 발탁됐다는 소식.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향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샤넬 N°5. 1921년 제작된 이 향수는 길고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놀라운 뮤즈 계보를 지녔다. 카트린 드뇌브, 캐롤 부케, 니콜 키드먼, 마리옹 꼬띠아르… 시대를 대표하는 수많은 스타들이 N°5 우먼으로서 N°5 향수가 이끄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며 N°5의 역사를 만들어 왔기 때문. 새 앰배서더로 발탁된 마고 로비 역시 그녀만의 방식으로 샤넬 N°5의 챕터를 새롭게 써 내려갈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작은 영화계의 거장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디렉팅한 캠페인 필름. 이번 <See You At 5> 캠페인 영상은 배우 마고 로비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역대급 만남에 이어 현재 미국 MZ세대를 열광시킨 ‘제이콥 엘로디’가 출연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고 로비가 연기한 영상 속 캐릭터는 자유롭고 스스로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있으며, 그걸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인물로 N°5 향수와 완벽하게 닮아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컷과 영상에서 그녀가 착용한 선명한 레드 컬러의 스커트 수트는 1986년, 마뉴먼츠에서 캐롤 부케가 착용했던 당시 의상에 대한 오마주와 헌사가 담겨 있기도 하다. 자신의 욕망을 온전하게 받아들이며 자기 주도적으로 나아가는 샤넬 N°5와 마고 로비. 그녀와 샤넬 N°5가 만들어갈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되는 이유는 충분하다.

그 첫 번째 시작은 영화계의 거장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디렉팅한 캠페인 필름. 이번 <See You At 5> 캠페인 영상은 배우 마고 로비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역대급 만남에 이어 현재 미국 MZ세대를 열광시킨 ‘제이콥 엘로디’가 출연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고 로비가 연기한 영상 속 캐릭터는 자유롭고 스스로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있으며, 그걸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인물로 N°5 향수와 완벽하게 닮아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컷과 영상에서 그녀가 착용한 선명한 레드 컬러의 스커트 수트는 1986년, 마뉴먼츠에서 캐롤 부케가 착용했던 당시 의상에 대한 오마주와 헌사가 담겨 있기도 하다. 자신의 욕망을 온전하게 받아들이며 자기 주도적으로 나아가는 샤넬 N°5와 마고 로비. 그녀와 샤넬 N°5가 만들어갈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되는 이유는 충분하다.

고급 인공 향료인 알데하이드가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풍부한 꽃내음을 연출한다. N°5 오 드 빠르펭, 35ml 13만6천원, 50ml 19만3천원, 100ml 27만5천원, Chanel.
Credit
- 에디터 김하늘
- 사진 샤넬 뷰티
엘르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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