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DECOR

조명이라는 하이라이트

공간의 분위기를 밝혀줄 빛 조각.

프로필 by 권아름 2024.04.08
미켈레 그로피(Michele Groppi)의 모듈형 램프 ‘마자(Magia)’는 다비데 그로피(Davide Groppi) 제품으로, 광원을 가려 균일한 효과를 만들어내 투명한 선형의 빛을 연출한다. 일본의 미학이 연상되는 ‘토리 러브(Torii Love)’ 콘솔은 스튜디오페페(Studiopepe) 디자인으로 타키니(Tacchini) 제품. 그 위의 미니 사이클리스트는 리가드리토(Rigadritto)의 소품.


리처드 사퍼(Richard Sapper)가 디자인하고 스틸노보(Stilnovo)가 재출시한 ‘핼리(Halley)’ 램프는 빛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여섯 개의 이음매가 특징이다. 지오 티로토(Gio Tirotto)가 만든 알루미늄과 우드 소재의 ‘GT01’ 체어는 인피니티(Infiniti). 작업대에 블랙 메탈 구조물이 받치고 있는 빅토르 바실레프(Victor Vasilev)의 ‘컷(Cut)’ 데스크는 브로스(Bross). 책상 위에는 올루체(Oluce)를 위해 체르벨리에리 디 로렌초 몬티니(Cervellieri Di Lorenzo Montini)가 디자인한 ‘칼라마이오 298(Calamaio 298)’ 조명. 벽에 걸린 마리안네 비에른뮈르(Marianne Bjørnmyr)의 작품 ‘퍼스트 인디케이티브 오브젝트(First Indicative Object)’는 레드 랩 갤러리. 바닥에는 아미니의 ‘트라스파렌체’ 카펫이 깔려 있다.


미켈레 그로피(Michele Groppi)의 모듈형 램프 ‘마자(Magia)’는 다비데 그로피(Davide Groppi) 제품으로, 광원을 가려 균일한 효과를 만들어내 투명한 선형의 빛을 연출한다. 일본의 미학이 연상되는 ‘토리 러브(Torii Love)’ 콘솔은 스튜디오페페(Studiopepe) 디자인으로 타키니(Tacchini) 제품. 그 위의 미니 사이클리스트는 리가드리토(Rigadritto)의 소품.


리처드 사퍼(Richard Sapper)가 디자인하고 스틸노보(Stilnovo)가 재출시한 ‘핼리(Halley)’ 램프는 빛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여섯 개의 이음매가 특징이다. 지오 티로토(Gio Tirotto)가 만든 알루미늄과 우드 소재의 ‘GT01’ 체어는 인피니티(Infiniti). 작업대에 블랙 메탈 구조물이 받치고 있는 빅토르 바실레프(Victor Vasilev)의 ‘컷(Cut)’ 데스크는 브로스(Bross). 책상 위에는 올루체(Oluce)를 위해 체르벨리에리 디 로렌초 몬티니(Cervellieri Di Lorenzo Montini)가 디자인한 ‘칼라마이오 298(Calamaio 298)’ 조명. 벽에 걸린 마리안네 비에른뮈르(Marianne Bjørnmyr)의 작품 ‘퍼스트 인디케이티브 오브젝트(First Indicative Object)’는 레드 랩 갤러리. 바닥에는 아미니의 ‘트라스파렌체’ 카펫이 깔려 있다.

Credit

  • 에디터 권아름
  • 글 MURIELLE BORTOLOTTO & TAMARA BIANCHINI
  • 사진가 FEDERICO CEDRONE
  • 아트 디자이너 김강아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