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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딸과 기네스 팰트로 딸은 어떻게 지낼까? 할리우드 키즈 근황 모음.zip

그야말로 폭풍 성장!

프로필 by 이인혜 2024.04.03

할리우드 스타들의 자녀가 폭풍 성장한 모습을 자랑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귀여웠던 모습에서 벗어나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에 눈이 가네요. 스타인 엄마 아빠의 장점만을 닮은 우월한 비주얼과 피지컬도 시선을 사로잡고요. 이번 글에선 이른바 ‘할리우드 키즈’로 불리는 스타 자녀들의 근황을 살펴볼게요.

샤일로 졸리 피트


샤일로는 엄마인 안젤리나 졸리와 아빠인 브래드 피트를 반반 닮은 비주얼을 자랑해요. 2006년생으로 올해 18살이 된 만큼 진로 관련 고민도 큰 것으로 보이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대학 진학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그런가 하면, 일각에선 그가 커리어에 집중하는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고 봐요. 빼어난 춤 실력을 갖춘 덕분에 댄서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으니까요.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현재 자녀 양육권을 놓고 법적 다툼 중이에요. 샤일로는 아빠인 브래드 피트와 함께 살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수리 크루즈
2021년 포착된 케이티 홈즈-수리 크루즈 모녀 모습

2021년 포착된 케이티 홈즈-수리 크루즈 모녀 모습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할리우드 키즈로,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를 빼놓을 수 없죠. 올해 18살인 수리 크루즈는 최근 연극배우로 데뷔해 화제가 됐는데요. 재학 중인 고등학교 연극 <아담스 패밀리: 뉴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았다고 해요. 당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감탄을 산 만큼 그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그런가 하면 수리가 뉴욕에서 패션을 전공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어요. 부친인 톰 크루즈가 그에 대한 양육비에 이어 대학 등록금까지 지불한다고 하네요.

애플 마틴

기네스 펠트로의 딸 애플 마틴도 엄마를 똑 닮은 우월한 미모로 유명하죠. 기네스 펠트로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여러 장 올렸는데요. 사진에는 올해 19살이 된 애플 마틴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어요. 애플 마틴은 앞서 샤넬 모델로 데뷔해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소위 ‘금수저’ 논란에 휩싸이자, 기네스 펠트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유명인의 자녀를 부정적으로 평가해선 안 된다”라고 소신 발언을 남겨 사건이 일단락된 바 있어요.


기네스 펠트로는 전남편인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과의 사이에서 애플 마틴 포함 두 자녀를 얻었어요. 2003년부터 이어진 이들의 결혼 생활은 2016년 끝이 났는데요. 현재는 인기 드라마 제작자 브래드 팔척과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린 상황입니다.

이처럼 ‘할리우드 키즈’들은 스타 부모의 끼를 물려받은 만큼 근황에도 많은 관심이 쏠려요. 그런 만큼 이들의 다음 행보도 벌써 궁금해지네요.

#할리우드스타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각 스타 인스타그램 및 getty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