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쇼퍼의 칩 앤 시크 아이템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어려울 때일수록 허리띠를 졸라매라지만 그렇다고 초라하고 초췌한 몰골로 다닐 수 있나. 최소 투자로 최대 효과를 누리는 경제적인 쇼퍼가 되기 위한 칩 앤 시크 아이템을 공개한다. :: 뷰티,쇼핑,화려한,시크한,경제적인,아비노,스킨푸드,에뛰드,더 페이스샵,더바디샵,보브,해피바스,존슨즈,뉴트로지나,엘르,엣진,elle.co.kr :: | :: 뷰티,쇼핑,화려한,시크한,경제적인

“만원짜리 한 장으로 뭘 사냐? 도대체!” 엄마들이나 할 법한 볼멘소리가 입에서 흘러나온다. 크림 한 통 가격이 웬만한 회사원의 한 달 월급과 맞먹는 시대고 웬만한 화장품 한두 개만 골라도 10만원이 훌쩍 넘는 건 일도 아니니. 하긴 조카들 세뱃돈으로 쥐어줘도 코웃음칠 만원짜리 한 장으로 쇼핑을 하겠다는 꿈이 야무진 걸까. 하지만 매달 25일 통장을 살짝 스치고 지나는 월급을 생각하면 좀 더 똑똑한 쇼핑이 필요한 건 사실이다. 촬영장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나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파우치 속에서 저렴한 아이템을 종종 발견할 때면 나도 모르게 “올레(Olleh)!”라고 외치고 싶다. 게다가 인터넷 뷰티 동호회를 훑어보면 럭셔리 브랜드 제품들과 효과는 비슷하지만 가격은 착한 일명, ‘저렴이’를 찾아내는 기술이 신공에 가깝다. 싼 게 비지떡이 될지 어떨지는 써보면 알 일!BUDGET: UNDER 7,000커피 한 잔값으로 살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이 이렇게 많다니!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라는 스킨푸드를 비롯해 에뛰드 하우스, 더페이스샵, 네이처 리퍼블릭 등 로드숍 브랜드들은 저가 화장품을 찾는 이에겐 천국이나 다름없다. 스킨푸드에서는 쿨하지 못한 펄(!)이 섞인 저가 브랜드의 네일 컬러와 달리 펄 없이 상큼한 네온 컬러의 네일 컬러들을 단돈 1천5백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B모 브랜드의 크림 블러셔와 비교되곤 하는 ‘생과일 립앤치크’는 매장에 들어오는 족족 품절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손가락으로 문질러 살짝 두드리기만 해도 충분할 정도로 발색력이 아주 좋고 색감이 예뻐요. 성유리 씨를 메이크업할 때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희 원장의 설명이다. 애비뉴준오의 장현주 실장은 추천 아이템으로 스킨푸드의 슈가쿠키 블러셔를 꼽았다. “바이올렛을 띠는 핑크 컬러라 피부 톤을 화사하게 해줘요. 한 가지 팁이 있다면 표면을 살짝 긁어내고 사용하면 발색이 더 잘된다는 거예요.” 에뛰뜨 하우스의 ‘립 앤 아이 리무버’는 거의 모든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파우치 속에서 발견되는 촬영장의 필수품이다. 4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비해 잘 지워지고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다. 특히 촬영하면서 하루에도 메이크업을 여러 번 바꾸다보니 민감해진 모델들의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현아 실장 역시 저가 브랜드의 아이템을 적절히 섞어 사용하는 실속파 중 한 명이다. “에뛰드 하우스의 ‘오 마이 래쉬 마스카라 톱 코트’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 같은 누드 메이크업처럼 마스카라가 어울리지 않을 때 속눈썹을 잡아주거나 볼드한 아이브로를 연출할 때 쓰기 좋은 투명 마스카라예요. 자주 써도 브러시가 일어나지 않아서 깔끔해서 더욱 좋아요. 촉촉한 보디 메이크업이 필요할 때는 니베아 보디 로션을 사용하는데 향과 보습력이 좋은데다 다른 제품과 잘 섞이기 때문에 유용한 아이템이에요.” 헤어 스타일리스트 이지혜 실장의 추천 아이템은 애견용품을 판매하는 숍에서 구할 수 있는 트리밍용 고무밴드! “앞머리나 옆머리를 땋아내리는 브레이드 헤어를 하거나 섬세한 업두 헤어를 연출할 땐 일반 고무밴드를 사용하면 여러 번 돌려 묶어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요. 강아지 털을 묶을 때 쓰는 트리밍 고무밴드는 크기가 작아서 한두 번만 교차하면 작은 섹션도 촘촘하게 묶을 수 있죠.”인터넷 뷰티동호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은 훨씬 다이내믹하다. 더페이스샵의 에센셜 마스크 시트나 이니스프리의 히알루론산 시트 마스크는 에센스 한 병의 영양 성분을 담았다는 고가의 마스크들 못지않다. 한 장당 1천원에서 2천원 정도라는 매력적인 가격 덕분에 박스째 사놓고 매일 써도 부담스럽지 않는 것이 인기 비결이다. 정확한 출처는 알 수 없지만 부산 남포동에서 판매하기 시작해 ‘남포동 립스틱’이라고 불리는 라바 립스틱은 비비드한 컬러로 사랑받는 M 브랜드 리미티드 립스틱의 저렴 버전이다. 각질이 부각되는 점은 다소 아쉽지만 딸기우유 핑크나 코럴 오렌지 등 ‘핫’한 컬러를 두루 갖추고 있고 3천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 때문에 입 소문이 났다. 이외에도 촉촉하고 산뜻한 피부 관리를 위한 필수품인 곤약 클렌징 퍼프(더페이스샵과 스킨푸드 등에서 판매한다), 일본여행 책자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비오레 코팩(6천원 정도)이나 피부에 안전한 유기농 코튼 패드이면서도 가격만은 착한 더바디샵의 오가닉 코튼 울 패드(3천원) 등 조금만 발품을 팔면 다양한 저렴이들을 찾을 수 있다.1 아비노 인텐스 릴리프 핸드크림, 7천원대. 2 스킨푸드 네일 비타, 1천5백원. 3 스킨푸드 슈가 쿠키 블러쉬, 7천원. 4 스킨푸드 생과일 립앤치크, 6천원. 5 에뛰드 오 마이 래쉬 6호 탑코트, 4천원. 6 에뛰드하우스 립 앤 아이 리무버, 4천원. 7 더 페이스샵 에센셜 콜라겐 마스크 시트, 1천원. 8 투 쿨 포 스쿨 블로팅 페이퍼, 4천원. 9 더바디샵 오가닉 코튼 울 패드, 100매 3천원. 10 보브 아이힐 마스카라, 5천원. 11 네이처 리퍼블릭 컬러 포레스트 네일 컬러, 3천원. 12 해피바스 내추럴 휩 클렌징 폼, 트래블 사이즈. 13 더바디샵 본 리피 립밤 스트로베리, 6천9백원. BUDGET: 7,000~10,000그야말로 만원의 행복이다. 가격대를 조금만 올려도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비쉬, 뉴트로지나, 메이블린 등 검증된 브랜드의 마트 제품들, 혹은 트래블 사이즈로 판매되는 제품을 공략하면 가격은 물론 만족할 만한 품질의 제품들을 건질 수 있다. 보디 오일의 고전이며 건성 피부를 위한 클렌징 오일로, 혹은 갈라지는 손발을 위한 스페셜 케어로도 효과 만점인 존슨즈 베이비 레귤러 오일의 500ml 대용량 가격은 8천원, 럭셔리 브랜드 못지않은 사용감의 뉴트로지나 딥클린 포밍 클렌저는 9천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촉촉한 사용감의 ‘버츠비 허니 립밤’은 오가닉 브랜드인 F 립밤과 ‘서인영 글로스’로 유명한 메이블린의 ‘워터샤인 콜라겐 글로스’는 같은 계열사의 히트 립글로스인 J 글로스와 비교해도 손색없어 뷰티 블로거들에게 이미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 미니어처 향수의 경우 가격이 저렴해도 유통기한과 출처를 알 수 없어 구입이 꺼려지기 마련인데 이브로쉐의 ‘르 플레지르 나뛰르’의 경우 아예 트래블 사이즈와 대용량, 두 가지로 판매하고 있다. 한편 더페이스샵의 ‘카렌듈라 에덴 에센셜 모이스처 에멀전’ ‘알파인 허브 24 하이드라 에멀전’은 저가 브랜드의 스킨케어는 트러블이 생길지 모른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순한 사용감이 특징. “피부가 민감한 편인데 순하고 촉촉해서 부담없이 사용해요. 허브 성분 때문인지 향도 고급스럽고요. 가격 부담이 없으니 건조한 피부 어디든 듬뿍듬뿍 바를 수 있고요.” 이지혜 실장의 설명이다. 헤어 스타일리스트 황지희 실장은 평소 남다른 모발 때문에 스타일링에 애를 먹는다면 미쟝센, 케라시스 등 국내 브랜드의 헤어 제품을 공략하라고 조언한다. “외국 브랜드의 프로페셔널 제품을 쓰면 좋겠지만 가격도 부담스럽고 외국인과 우리나라 같은 동양인 모질이 달라서 스타일링이 더 어려운 경우도 간혹 있는데요. 특히 남자 모델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때는 텍스처를 잘 살려야 해서 매트하면서도 홀딩력이 강력한 케라시스나 미쟝센의 남성 전용 왁스를 주로 쓰죠. 가격대비 효과가 만족스러운 편이에요. 또 헤어피스를 떼어내거나 모발이 심하게 건조할 경우에 사용하는 미스트도 국내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고요. 가격은 저렴해도 비싼 것 못지않게 효과가 있답니다.” 눈에 불을 켜고 저렴 버전을 찾을지언정 삶까지 고단하고 궁색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부담없는 가격대로 럭셔리 스파 못지않은 호사를 누리고 싶다면 러쉬를 추천한다. 캔디를 닮은 사랑스러운 모양에 향도 달콤하고 릴랙싱, 수딩, 모이스처라이징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입욕제와 버블 배스, 보디 비누가 가득하기 때문. 천연 재료로 만들었다는 것도 매력적이고 제품에 따라 치즈처럼 원하는 만큼 잘라서 판매해 경제적이다.1 비쉬 오 떼르말 스프레이 50ml, 7천원대. 2 존슨즈 베이비 레귤러 오일, 7천원대. 3 메이블린 워터샤인 콜라겐 글로스, 7천원. 4 더페이스샵 카렌듈라 에덴 에센셜 모이스처 에멀전. 5 버츠비 허니 립밤, 7천2백원. 6 뉴트로지나 딥 클린 에너자이징 포밍 클렌저, 9천원대. 7 이브로쉐 르 플레지르 나뛰르 피치, 가격 미정. 8 러쉬 매직 머쉬룸 버블바, 9천5백원. 9 미쟝센 파워 스윙 왁스, 9천원. 10 미쟝센 펄 샤이닝 워터 에센스, 8천원대. 11 도브 헤어 폴 테라피 에센스, 7천5백원. BUDGET: OVER 10,000 가계부를 적는 엄마의 심정으로 꼬깃꼬깃한 천원짜리를 모아 살 수 있는 쇼핑 아이템을 찾는 것에 익숙해졌다면 1만~2만원대의 예산으로 쇼핑하는 것은 누워서 떡 먹기다. 섭섭하게도 이제는 가격이 올라 더 이상 저가 브랜드라고 부를 수 없는 미샤, 한스킨, 싸이닉, 바닐라 코 등의 로컬 브랜드에서도 이 정도면 프리미엄 라인을 구입할 수 있으니 말이다. 포레스타의 유은노 부원장의 추천 아이템은 ‘훈샤’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진 미샤의 ‘M쇼 파우더 블러셔’다. “용기에 퍼프가 함께 달려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고 펄감이 미세해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피부 표현을 할 수 있어요. 특히 화이트 컬러는 마무리 단계에서 하이라이터처럼 사용하면 얼굴이 한결 화사해 보이는 효과가 있죠.” G 브랜드의 구슬파우더를 꼭 닮은 ‘M 쉬머링 볼 블러셔’와 쌍벽을 이루는 인기 제품.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중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스킨 ‘캐비어 골드 BB크림’은 기존의 칙칙한 컬러를 보완하고 사용감이 촉촉한 것이 특징. 가히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만하다. 릴리 앨런, 엠마 왓슨 등의 화보 메이크업과 소니아 리키엘 쇼의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세런 더셋은 “당신의 예산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쨌든 제대로 된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없어요. 특히 아이섀도 같은 것을 고를 땐 발색이 잘되는 텍스처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런 면에서 부르조아의 아이섀도들은 더없이 훌륭한 아이템이에요.”라며 부르조아의 ‘옹브르 스트레치 아이섀도’를 추천했다. 특히 브룬 나일론 컬러로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하면 원하는 컬러감으로 깊이 있는 눈매를 만들 수 있다고. 그녀의 또 다른 잇 아이템은 더바디샵의 립&치크 스테인이다. 이번 시즌엔 너무 창백한 것보다 적당히 혈색 있는 피부 표현이 강세인데 매우 자연스러운 장밋빛으로 뺨을 물들여주기 때문. 애비뉴 준오의 이꽃님 원장은 로레알 파리의 ‘화이트 퍼펙트 펄 듀오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즐겨 사용한다. “입자가 곱고 밀착력이 좋아서 가벼우면서도 완벽한 피부 메이크업을 할 수 있죠. 수입 제품인데도 동양인의 얼굴색과 잘 어울려 화사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마스카라는 물론 자외선 차단제 등 여러 럭셔리 브랜드를 거느리는 로레알의 대표 브랜드인 만큼 같은 기술력을 사용한 제품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파스타 한 접시 값을 아끼면 스킨케어 역시 꽤 괜찮은 것으로 장만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브랜드는 호주에서 건너온 천연 식물성 코스메틱 브랜드인 트릴로지.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매거진 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뷰티 시크릿으로 소개하면서 유명세를 탔는데 최근 위즈위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로즈힙 오일’은 에센스처럼 단독으로 써도 좋고 평소 쓰는 크림에 믹스해서 바를 수도 있다. BB크림과 파우더 클렌저로 유명한 싸이닉의 ‘토털 클렌징 트리트먼트’는 뿌려 쓰는 새로운 개념의 클렌저다. 칙칙 뿌리고 피부에 스며들어 메이크업을 녹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헹궈내면 되는 간편한 사용감이 특징.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현아 실장의 추천 아이템인 ‘바닐라 코 잇 프레쉬 클렌징 샤벳’은 이름처럼 가벼운 셔벗 타입으로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녹여주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남긴다. 칩앤시크 클렌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닥터 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솝은 가수 유진,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비 브라운을 비롯한 수많은 스타들의 ‘잇’ 아이템으로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또 다른 뷰티 스페셜리스트인 이본 마틴은 더바디샵의 스킨케어를 칩앤시크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았다. 더바디샵의 제품들은 좋은 퀄리티의 재료를 사용하는 데 비해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게 장점이다. 데일리 루틴에 몇 가지 트리트먼트 단계를 추가하면 맑고 환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이본의 지론. 더바디샵의 ‘허니&오트 3-in-1 스크럽 마스크’는 각질 제거 효과가 뛰어나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사용하는 래디언스 부스팅 마스크로 손색없다고. ‘비타민 E 모이스처 크림’은 은은한 향에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텍스처로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1 제이딜라 제이 아이펜 테크닉 라이너, 1만6천원. 2 트릴로지 로즈힙 오일, 2만8천원. 3 싸이닉 토털 클렌징 트리트먼트, 2만8천원. 4 에뛰뜨 닥터 래쉬, 2만원. 5 미샤 M 쉬머링 볼 블러셔 2호 ‘베리 글로우’, 1만9천원대. 6 NYX 글리터 크렘 파렛, 1만7천원. 7 한스킨 캐비어 골드 BB크림, 2만3천원. 8 닥터 브로너스 아몬드 퓨어 캐스틸 솝, 1만3천5백원. 9 DHC 올리브 보디 스크럽, 2만2천원. 10 메이블린 매그넘 마스카라, 18천원. 11 에스따르 센서티브 스칼프 샴푸 1만2천5백원. 12 팬틴 클리니케어 앰풀, 1만2천원대. 13 로레알 파리 화이트 퍼펙트 펄 듀오 파우더 파운데이션, 2만8천원. 14 부르조아 쏘 라끄 울트라 샤인, 1만5천원. 15 라네즈 립 앤 아이 메이크업 클렌저 워터프루프, 1만5천원.*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4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