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예뻐지려면 '안티' 디지털하세요!

언제나 손 뻗어 닿을 만한 거리에 있어야 마음이 놓이는 스마트폰. 하지만 자세는 물론 피부와 몸매까지 망치는 주범이라니! 지금처럼 자나깨나 함께 하느냐 이제라도 멀리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프로필 by ELLE 2016.04.23

나잇살 아니고 ‘폰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날수록 운동량은 턱없이 부족해진다. 실제로 하루 스마트폰 사용량이 3~5시간 이상인 경우, 그 미만인 경우에 비해 비만율이 54%나 높게 조사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렇다고 걸어다니면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봤다가는 눈 건강에 치명적일 게 뻔하다. 해결책은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 동안 런지나 스쿼트를 함께 하는 것! 상체 움직임은 적고 하체만 열심히 놀리면 되는 실내 사이클도 좋다.




열 받는 피부 

잠들기 전 옆으로 누워 스마트폰을 한쪽 볼 위에 올려놓은 채 통화하다 그대로 잠들지 않는가? 스마트폰을 1시간 이상 사용하면 기기 자체의 온도는 41.9℃, 피부 온도는 39.8℃까지 올라간다. 이상적인 피부 온도는 31~32℃. 얼굴 온도가 올라가면 콜라겐이 녹아 탄력이 떨어진다. 열로 인해 모세혈관이 확장되면 만성 홍조의 위험마저 높아진다는 사실. 최소한 열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기 위한 마사지를 병행하는 노력을 기울이자. 


1 열을 차단하고 열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소선보크림, 15만원대, Sulwhasoo. 

2 내장된 마사지 디스크로 근육까지 리프팅할 수 있는 레네르지 프렌치 리프트™ 나이트 크림, 17만원대, Lancome. 

3 얼굴 라인과 목, 데콜테로 이어지는 탄력 저하를 개선하는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Y SHAPE 크림, 18만원대, YSL.





세균과 먼지의 온상 

24시간 풀 가동 중인 스마트폰은 세균이 번식하기에 딱 좋은 온도다. 공중 화장실에 있는 변기보다 세균이 무려 18배나 더 많다고 하니 트러블은 당연한 결과. 게다가 스마트폰 주변에 형성되는 전자기장으로 인해 공기 중 먼지가 미세한 분진 형태가 돼 피부에 들러붙어 트러블 위험도는 수직 상승! 소독용 에탄올을 이용해 수시로 스마트폰을 닦아주거나 살균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최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일지라도 피부 결을 촘촘히 닦을 수 있는 클렌징 워터를 낮에도 사용하자. 스마트폰이 닿는 볼 위주로 닦은 뒤 다시 메이크업 수정을 하는 것. 


1 피부에서 양이온으로 작용해 미세 먼지가 피부에 붙지 않도록 하는 셀러스 미스트 토너, 2만3천원, Lagom. 

2 여드름균, 미세 먼지,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토너처럼 촉촉한 사용감을 선사하는 더마클리어 마이크로 워터, 2만8천원, Dr. Jart+. 

3 노폐물을 흡착하고 달아오른 피부를 달래는 비터 그린 클레이 수딩 마스크, 1만4천원, Skinfood.




Credit

  • EDITOR 정윤지
  • PHOTOGRAPHER 전성곤
  • ART DESIGNER 이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