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으로 하는 입술 성형
예쁜 입술을 갖고 싶나요? 매일 바르는 립스틱, ‘슥슥’, ‘음파음파’가 전부가 아니에요. 얇은 입술은 도톰하게, 처진 입 꼬리는 날렵하게 올려주는 참 쉬운 방법. 3단계만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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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입술, 볼륨 업

1단계: 수분크림을 도포한다
2단계: 채도가 높은 립 컬러를 본래 입술보다 1mm 크게 그린다
3단계: 투명한 펄 립글로스나 펄 아이섀도를 덧바른다

입술에 제일 빨리, 많이 흡수되는 건 뭐니뭐니해도 수분! 수분크림을 도톰하게 올려두면 입술이 이를 흡수해 팽팽해지는 느낌이 든다. (촬영하던 모델은 입술이 부은 것 같다며 닦아냈을 정도!) 그다음 립스틱을 브러시에 묻혀 입술 중앙을 중심으로 1mm 크게 립 라인을 그릴 것. 이때 입 꼬리는 본래 입술에 맞춰 그려야 어색하지 않고, 밝은 오렌지처럼 명도와 채도가 높은 색을 선택하면 입술이 더욱 팽창돼 보인다. 마지막으로 투명한 펄 립글로스나 화이트, 베이지 컬러의 펄 아이섀도를 얇게 올려 하이라이트를 줄 것. 반짝이는 펄이 빛을 반사, 필러 시술을 받은 냥 두툼한 볼륨감이 살아날 것이다.
처진 입꼬리를 즐거운 입술로!

1단계: 컨실러로 입술 양 옆을 밝힌다
2단계: 매트한 파우더로 이를 고정한다
3단계: 입꼬리를 제외한 부위에 립스틱을 바른다

앙 다물고 있어도 미소 띈 얼굴로 보이는 김수현의 입꼬리가 부럽다면? 먼저 피부보다 한 톤 밝은 컨실러로 입가를 밝힐 것. 입술 주변을 모두 채울 필요는 없다. 입꼬리 부근에만 v자를 그리고 경계를 스머징하면 된다. 그다음 이 부위를 평소 사용하는 페이스 파우더로 살짝 고정한다. 지속력을 연장하고 립스틱 번짐을 방지하기 위함. 마지막으로 립스틱은? 이미 처진 입꼬리를 제외하고 바르도록! 입꼬리를 올리겠다고 립펜슬로 올려 그렸다간 오히려 컬러가 입술 밖으로 번지며 더 처지고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이때 아랫입술 중앙부위를 1mm 두껍게 그리면 입꼬리가 더욱 즐거워 보인다는 것도 잊지 말자.
두꺼운 마이콜 입술을 작고 얇게

1단계: 파운데이션으로 입술을 덮는다
2단계: 립 라인을 제외한 부위를 립 컬러로 채운다
3단계: 더욱 진한 컬러로 입술 안쪽만 그러데이션한다

두꺼운 입술을 작아 보이게 만드는데 꽃잎 입술만한 게 없다. (작은 입술에 더 작아 보이는 그러데이션 립을 연출해온 이들을 위해 잠시 묵념을…) 먼저 평소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팩트로 입술을 덮어준다. 립 라인 중심으로 바르고 남은 양만 안쪽으로 연결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다음은 연한 컬러의 립스틱으로 립 라인을 제외한 입술 전체를 채운다. 마지막 화룡점정은? 더욱 진한 컬러로 입술 안쪽만 그러데이션할 것. 브러시나 손가락에 묻혀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스머징하면 입술이 반은 작아 보일 것이다.
Credit
- EDITOR 천나리
- PHOTOGRAPHER 정동현
- MODEL 이정윤
- MAKEUP ARTIST 배혜랑
- DIGITAL DESIGNER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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