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YSL 쿠튀르의 부활
이브 생 로랑 쿠튀르의 제2막, 에디 슬리먼이 재현하는 쿠튀르 하우스의 리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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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무슈 생 로랑의 은퇴와 함께 자취를 감췄던 이브 생 로랑의 오트 쿠튀르 컬렉션이 부활했다. 그것도 YSL의 풀 네임 로고와 함께! ‘브랜드의 창업 정신으로 되돌아가자’는 슬로건 아래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은 쿠튀르 하우스 리폼 프로젝트에 앞장서고 있다. 공식적인 쿠튀르 라인 오픈에 앞서 에디가 직접 촬영한 생 로랑 쿠튀르 캠페인 ‘유니베르시테’를 공개하며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새로워진 생 로랑 쿠튀르 하우스는 보다 프라이빗하게 가동될 예정이며 배우, 뮤지션 등 생 로랑 하우스의 각별한 뮤즈들을 위한 레드 카펫 의상을 도맡는다.
Credit
- EDITOR 유리나
- PHOTO COURTESY OF SAINT LAURENT by HEDI SLIMANE
- ART DESIGNER 이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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