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운동화' 사랑
내가 사랑해서 모으기 시작해, 나를 표현하는 또 다른 설명이 돼준 <엘르> 에디터들의 소장품. 소중히 모아온 그들의 유산과 의미를 담은 시간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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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AKERS
fashion editor
bang ho kwang
 
중학교 때 나이키 에어맥스가 너무 신고 싶었지만 엄마는 사주지 않았다. 꼬깃꼬깃 용돈을 모아서 산 첫 운동화 이후, 내 신발장에는 운동화 외에 다른 신발은 하나도 없다. 대단한 컬렉터처럼 몇 백 켤레가 있는 것도 아니고, 구하기 힘든 리미티드 아이템들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나는 운동화가 유행할 때도 유행하지 않을 때도 늘 운동화를 신었다.
 
 

 
1 매번 날렵한 운동화만 신다가 처음으로 구입한 New Balance.
2 내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가 선물한 Keds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3 새하얀 컨버스는 고이 모셔두고 싶다.
4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선물한 첫 번째 스탠스미스.
5 수공예로 만든다는 Veja. 이건 또 언제 개시하지?
 
 
 
 
 

 
6 나이키에서 선물한 루나맥스 루나. 가장 최근에 들였다.
7 요즘 나의 발엔 항상, Nike 루나 포스.
8 역시 파랑색을 좋아할 때 구입한 뉴발란스. 엄청 신었다.
9 커스터마이징한 Nike.
10 버스에서 한 ‘귀요미’가 신은 운동화를 보고 곧바로 나이키 매장으로 달려가 구입했다.
 
 
 
 
 

 
11 회색 뉴발란스는 이제 그만 사야겠다.
12 재작년 밀란 엑셀시르에서 구입한 ‘JUST DO IT’.
13 나의 유일무이한 반스 운동화.
14 매번 패션위크 때 신겠다고 아끼느라 아직 개시도 못한 4년 묶은 Adidas Originals.
15 나의 두 번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가젤. 코럴 컬러가 나오자마자 한눈에 반해버렸다.
 
 
 
 
 

 
16 나이키의 코르테즈는 열 번 정도 재구입했다. 그중 고등학교때 산 첫 번째 코르테즈.
17 뉴발란스의 회색 운동화는 어떤 옷과 매치해도 ‘쿨’하다.
18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맞지도 않는 사이즈를 구입한 나이키. 10CC니까!
19 엄청 멋 부린 날에만 신는 보라색 Nike 에어맥스.
 
 
 
 
 

 
20 아직 개시도 안 한 나이키의 블루 스니커즈. 언제 신지?
21 나의 첫 번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가젤. 회색은 나의 페이보릿.
22 한때 파랑색에 꽃혀 구입한 Adidas. 몇 번 신었더라?
 
 
 
Credit
- editor 이경은
- 천나리
- 유리나 photo 우창원 DESIGN 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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