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DECOR

출근 가방에 펜 하나쯤은 챙기나요? #취향의발견_8

<엘르 데코> 독자들이 직접 투표했습니다.

프로필 by 차민주 2024.03.06
출근 가방에 펜 하나쯤은 챙기나요?
 

<엘르 데코> 인스타그램 팔로워에게 물었습니다. 59%는 사무실에 두고 다니고, 41%는 하나씩은 챙긴다고 투표했네요.

 
출근길 가방은 최대한 작게! 펜을 비롯한 필기구를 사무실에 두는 분에게는 책상 오거나이저가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손이 닿는 거리에 펜, 연필, 혹은 지우개가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을 테니 말이죠. 필통처럼 여닫을 필요도 없어 더욱 편리해요.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책상 오거나이저 6선을 소개합니다.
 
 

무토

스칸디나비아 디자인하면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중 하나. 무토의 어레인지 데스크탑 시리즈는 2024년을 맞아 새 색깔을 덧입었어요. 연한 하늘과 진한 녹색은 웜 그레이를 사이에 두고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가격은 6만 7000원.
 
 

워크하우스

아직도 ‘독일제’라 하면 믿음직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100% 독일에서 생산된 워크하우스의 펜슬 박스 S은 직접 조립하는 오거나이저랍니다. 나무와 고밀도 섬유판, 종이로 만들어져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 가격은 2만 8500원.
 
 

템플

작은 면적을 알차게 쓰고 싶다면 템플의 데스크 아크 오거나이저를 고려해 보세요. 부드러운 곡선, 부드러운 중저 채도의 색감으로 사무실 책상에 카멜레온처럼 자연스럽게 자리할 물건이에요. 내부에 충전기도 있어 스마트폰 충전기까지 연결할 수 있다니, 세상에나! 가격은 2만 9000원.
 
 

에이플럼

용도별로 구분해서 놓을 잇템(it-item)도 있어요. 바로 에이플럼의 픽셀 트레이. 미니멀한 직선이 인상적인 해당 제품은 물건 정리를 깔끔히 도우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3만 2000원.
 
 

비트라

사무실에 지정 좌석이 없는 보부상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스위스 브랜드 비트라가 손잡이가 있는 락커 박스 스몰을 만들었으니까요. 이 오거나이저만 있으면 사물함에서 책상으로, 회사에서 집으로 손쉽게 필기구를 옮길 수 있어요. 가격은 한화 약 41만 원대.
 
 

프리츠한센

한 손에 잡히는 필기구 보관함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반듯하고 절제된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노마드 펜 홀더에 필기구를 보관해 보세요. 가격은 6만 3000원.  
 
 
 
 #취향의발견
- 언제? 매주 월요일
- 어디서? <엘르 데코>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 (click)
- 무엇을? 특정 상황에 주어진 두 개의 아이템 중 더 마음에 드는 물건에 취향껏 투표
- 그러면? 더 많은 독자 취향인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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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차민주
  • 사진 MUUTO/DANKESHOP/29CM/APLUM/VITRA/프리츠한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