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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의 몬스터 꽃 무대를 만든 사람? (feat. 서울 전시)
힌트: 리움미술관 개인전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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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파레노만큼 미디어를 잘 쓰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 그는 라디오, 텔레비전, 영화 및 첨단 정보기술과 같은 다양한 미디어 방법론을 통달했기로 유명해요. 2012년 영상 작품 ‘마를린’에서 컴퓨터로 그녀의 목소리를, 로봇으로 그녀의 필적을 재현해 그녀의 존재를 재창조했습니다. 2016년에는 음향 조명을 매달고 천장을 날아다니도록 설계해, 테이트 모던의 터빈 홀을 입체적인 소리로 가득 채웠어요. 미디어학과 나온 줄
」「
더해 파레노는 ‘이게 되네?’ 싶은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도 진행하곤 해요. 루이 비통의 2023 봄 여름 컬렉션에 고혹미를 더한 꽃 배경 ‘몬스터(Monster)’는 그의 손길을 거쳐 탄생했어요. 콜라보 맛집
」
「
아시아 최대 규모의 개인전을 서울에서
」


환청은 대개 정신 나간 사람(mad people)이 듣는다고 여겨지죠. 하지만 누구든지 어떤 사물에 충분히 집중하면, 그것으로부터 어떤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그의 90년대 초기작부터 최신 작품까지 한걸음에 만날 수 있어요. 이번 전시만을 위해 배우 배두나와 언어개발자 데이비드 J. 피터슨, 제시 샘스와 협업한 특별한 작품도 있다고 하네요.
Credit
- 에디터 차민주
- 사진 리움미술관/루이비통/Pilar Corr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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