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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 본상 수상자는 레드카펫 룩도 남다를까?
무려 675시간에 걸쳐 완성된 드레스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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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앨범 - 테일러 스위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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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스키아파렐리의 화이트 코르셋 쿠튀르 드레스에 관능적인 오페라 글러브, 전매 특허 레드립을 매치했어요. 또 한 가지 눈길을 끈 아이템은 바로 저명한 주얼리 디자이너 로레인 슈워츠의 손끝에서 탄생한 커스텀 워치 초커! 미니멀한 화이트 다이얼과 블랙 스톤의 조합이 그의 블랙 앤 화이트 룩과 더없이 잘 어우러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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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레코드 - 마일리 사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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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로운 그의 기록만큼이나 레드카펫 룩 또한 놀라웠습니다. 약 14,000개의 세이프티 핀으로 촘촘히 짜인 드레스는 존 갈리아노의 지휘 아래 메종 마르지엘라의 오트 쿠튀르 아틀리에에서 탄생했죠. 드레스를 만드는 데는 무려 675시간이 소요됐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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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노래 - 빌리 아일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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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열린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이어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그의 선택을 받은 브랜드가 있는데요. 주인공은 바로 치카노의 헤리티지를 표방하는 윌리 차바리아입니다. 휘황찬란한 드레스가 난무하는 레드카펫에서 보란 듯이 오버사이즈드 재킷에 타이를 매치한 그의 위트, 역시 남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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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신인상 - 빅토리아 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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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모네는 수상 소감을 통해 "만약 내가 식물이라면, 나를 둘러싼 음반 산업은 흙이 아닐까 싶다. 그동안 음악 산업에 뿌리를 내린 채 오랫동안 무명이었는데, 이제야 그 싹을 틔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말마따나 짙은 브라운 컬러의 베르사체 커스텀 코르셋 드레스는 풍부한 토양을 연상케 했죠.
Credit
- 에디터 박지우
- 사진 GETTY IMAGE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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