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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앞바다로 간 김윤석과 경성으로 간 박서준X한소희! 시대극 꽃핀 12월 4주차 #신작이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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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년 겨울, 지금의 남해대교가 놓인 노량 앞바다에서 조선・왜・명의 군함 1000여 척이 맞붙었습니다. 바로 동아시아 최대 해상 전투로 기록된 노량해전에서였죠. 임진왜란을 일으킨 왜군은 7년 동안 눈에 띌 성과가 없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유언에 따라 조선에서 퇴각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과 조・명연합함대가 그들 앞을 막아서죠. 완벽한 종전을 위해서 왜군의 완전한 항복을 받아내고자 했거든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역사가 스포인줄 알면서도 <노량: 죽음의 바다>에 많은 관심이 쏠린 건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을 마무리하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무려 100여 분에 달하는 역대급 규모의 해상 전투신이 이번 작품의 묘미라 할 수 있어요. 김윤석은 <명량>의 최민식, <한산: 용의 출현>의 박해일에 이어 마지막 전투를 앞둔 이순신을 연기합니다. 백윤식과 정재영은 각각 이순신과 대적하는 왜군 수장 시마즈와 조선과 왜를 두고 고민하는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 역으로 함께하고요. 이순신의 셋째 아들로 여진구가 특별 출연하는데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부자지간’ 김윤석과 여진구의 재회도 기대되는군요. 개봉일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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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직전 경성에서 만난 박서준과 한소희! 앞서 공개된 <경성 크리처> 예고편에서 총칼을 능숙하게 다루는 한소희의 액션이 인상적인데요. 그가 맡은 윤채옥은 사람 찾기 전문인 ‘토두꾼’이지만 10년째 실종된 엄마를 찾아 헤매는 캐릭터입니다. 그런 채옥에게 가장 필요한 건 장태상(박서준)이 가진 정보력이었을 거예요. 그는 경성에서 제일가는 전당포 대주이자 정보통이거든요. 태상 또한 누군가의 행방을 쫓고 있었기에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모든 의심이 향하는 옹성 병원으로 향합니다. 병원의 탈을 쓰고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그곳에서 일제의 탐욕이 만들어낸 ‘괴물’을 마주하게 되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파트 1
」


공개일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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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청춘들의 성장 로맨스물입니다. 김백두(장동윤)는 천하장사의 아들로 태어나 ‘씨름 신동’ 소리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하지만 그는 만년 유망주일 뿐, 라이벌 곽진수(이재준)가 금강장사를 4번이나 거머쥘 동안 아무 타이틀도 얻지 못했죠. 씨름 인생에 기로에 선 순간, 씨름단의 관리팀장으로 들어온 오유경(이주명)을 만납니다. 백두는 유경에게서 자신의 첫사랑 ‘오두식’을 떠올리는데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사실을 부인하는 유경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


방송일 12월 20일
Credit
- 에디터 전혜윰
- 사진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 넷플릭스 /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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