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A 미술관에 입성한 매혹적인 상상력의 팀 버튼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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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burton at MOMA지구상에서 가장 성공한 괴짜, 우울하고 매혹적인 상상력의 창조자 팀 버튼이 MOMA 미술관에 입성했다. , , 등 그동안 그가 선보인 영화들의 스토리 보드, 인형, 커스텀 등과 개인적으로 작업해온 스케치, 회화, 사진 작품을 총망라한 전시가 열린 것.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에서 외로운 사춘기를 보낸 팀 버튼은 고전 호러 무비와 공상과학소설에 빠져 들었고(그가 발표한 동화책 을 보면 침울했던 그의 어린 시절을 짐작할 수 있다), 디즈니의 애니메이터를 거쳐 영화감독이 되면서 독창적인 영화 세계를 펼쳤다. 영화감독이자 컨셉트 아티스트로서 팀 버튼의 모든 것을 감상할 수 있는 빅 이벤트에 전 세계 ‘팀 버튼 마니아’들의 관심이 몰리는 건 당연지사. 괴물의 입을 형상화한 3층 특별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로 장식된 복도가 이어지면서 전시가 시작된다. 그 뒤가 못 견디게 궁금하다면 ‘팀 버튼’ 전이 끝나는 2010년 4월 26일 전에 뉴욕행을 계획하거나, 팀 버튼의 영화를 반복 감상하며 아쉬움을 달랠 수밖에. 1 ‘팀 버튼’전이 열리는 전시장 입구.2 팀 버튼과 그의 페르소나 조니 뎁. music market 대형 음반 숍엔 비치되지 않는 인디 앨범들은 해당 뮤지션의 공연장과 팬사이트 혹은 어둠의 경로를 통해 구입해야 했다. 이러한 작은 음악들을 찾아다닌 리스너라면 KT&G 상상마당의 ‘레이블 마켓’을 주목할 것. 인디 레이블 500여 개의 음반과 국내에선 접하기 어려운 월드 뮤직을 전시, 판매하는 마켓이다. 앨범의 음원도 들을 수 있고 주말 저녁엔 참여 밴드의 공연과 인터뷰, 사인회도 개최된다. 12월 19일부터 2010년 2월 7일까지 KT&G 상상마당 3층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내년 3월까지 밴드들의 릴레이 콘서트, 음악영화제 등이 열리니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good-bye, jeanne claude 지난 11월 18일 설치미술가 잔 클로드가 타계했다. 남편 크리스토와 함께 이른바 ‘대지 미술가’로 활동하며, 지구를 캔버스 삼아 드라마틱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그녀. 독일 베를린 의사당과 파리 퐁네프 다리를 거대한 천으로 포장하고, 뉴욕 센트럴 파크에 오렌지색 커튼을 단 문 7500개를 설치하는 등 클로드 부부의 창작 활동에는 한계도 제약도 없었다. 불꽃 같은 빨간 머리색이 누구보다 잘 어울렸던 그녀는 최근까지도 콜로라도 알칸사 리버의 뉴 프로젝트를 위해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클로드 부부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활짝 웃고 있는 잔의 사진과 함께 평생의 연인이자 파트너를 떠나보내는 크리스토의 애잔한 심정이 담겨 있다. 태어난 날짜까지 똑같은 운명의 부부. 잔은 떠났지만 앞으로도 ‘크리스토와 잔’의 예술 세계는 계속 이어지길 바라본다. 1 크리스토와 잔.2 뉴욕 프로젝트.*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12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