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혹시... 다음 시즌 있나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강남순' 명장면 총정리 #요즘드라마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 진한 여운을 선사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26일 종영한 <힘쎈여자 강남순>은 시청률 10.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어요. 이번 글에선 종영 후에도, 많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던 <힘쎈여자 강남순> 명장면을 살펴볼게요.
<힘쎈 여자 강남순>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3대 모녀 히어로를 메인으로 내세운 작품이에요. 이에 방송 초반부터 K-여성 히어로물로 주목받기도. 또한 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한 악당들을 참교육하는 장면은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했고요. 예로 강남순(이유미)이 아르바이트생에게 갑질하는 식당 사장에게 "너 돈 벌어주는 손님만 왕이고 나머진 함부로 해도 되는 사람이야?"라고 일침을 날린 장면을 꼽을 수 있는데요. 강남순은 "갑질하지마!"라는 호통에 이어 식당 식탁을 두 동강 내는 괴력을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답니다. 이 밖에도 강남순의 할머니 길중간(김해숙)이 보이스피싱범을 직접 응징하는 장면, 그리고 그의 엄마인 황금주(김정은)가 악당 류시오의 어두운 속내를 알아채고 그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장면도 많은 이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한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어요.
'모녀 히어로' 강남순, 황금주, 길중간이 제각각 악당들을 참교육하는 과정을 살펴보다 보면 이들의 카리스마에 절로 감탄하게 되는데요. 특히 빌런 류시오가 쓸쓸한 최후를 맞이한 마지막 회에선 이들의 진정성과 신념까지 여실히 드러나 더욱 여운을 주고 있어요. 예로 강남순은 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요. 그는 마약 범죄를 소탕한 공을 인정받아 경찰로 특별채용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죠. 그의 "적어도 나쁜 놈이 이기는 세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내가 할 거야. 나는야 '힘쎈 여자강남순"이라는 내레이션은 카타르시스를 넘어 진한 감동까지 주고 있고요.
주인공 강남순이 강희식(옹성우)과 선보인 풋풋한 러브라인도 빼놓을 수 없죠. 특히 마지막 회에서 강희식이 남순에게 한 '세상 특별한' 프러포즈는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어요. 희식은 "나 아빠 되면 정말 좋은 아빠 될 자신 있는데. 만약에 딸을 낳았는데 힘이 정말 세면 잘 가르쳐서 그 힘을 좋은 일에 쓰게 할 자신도 있는데"라고 해요. 이는 강남순의 집안 여자들이 대대로 괴력을 타고난 것을 고려한, 센스 있는 멘트였죠. 희식의 청혼에 남순은 그를 번쩍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요.
이처럼 <힘쎈여자 강남순>은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는데요. 엔딩 후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 '힘쎈 남자' 콘셉트의 장충동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 다음 시즌을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요.
「
#01. 모녀 히어로, 악당들 참교육하며 카타르시스 선사!
」<힘쎈 여자 강남순>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3대 모녀 히어로를 메인으로 내세운 작품이에요. 이에 방송 초반부터 K-여성 히어로물로 주목받기도. 또한 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한 악당들을 참교육하는 장면은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했고요. 예로 강남순(이유미)이 아르바이트생에게 갑질하는 식당 사장에게 "너 돈 벌어주는 손님만 왕이고 나머진 함부로 해도 되는 사람이야?"라고 일침을 날린 장면을 꼽을 수 있는데요. 강남순은 "갑질하지마!"라는 호통에 이어 식당 식탁을 두 동강 내는 괴력을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답니다. 이 밖에도 강남순의 할머니 길중간(김해숙)이 보이스피싱범을 직접 응징하는 장면, 그리고 그의 엄마인 황금주(김정은)가 악당 류시오의 어두운 속내를 알아채고 그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장면도 많은 이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한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어요.
「
#02.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진한 감동 선사한 강남순!
」'모녀 히어로' 강남순, 황금주, 길중간이 제각각 악당들을 참교육하는 과정을 살펴보다 보면 이들의 카리스마에 절로 감탄하게 되는데요. 특히 빌런 류시오가 쓸쓸한 최후를 맞이한 마지막 회에선 이들의 진정성과 신념까지 여실히 드러나 더욱 여운을 주고 있어요. 예로 강남순은 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요. 그는 마약 범죄를 소탕한 공을 인정받아 경찰로 특별채용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죠. 그의 "적어도 나쁜 놈이 이기는 세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내가 할 거야. 나는야 '힘쎈 여자강남순"이라는 내레이션은 카타르시스를 넘어 진한 감동까지 주고 있고요.
「
#03. 세상 특별한 프러포즈로 설렘 선사한 강희식!
」주인공 강남순이 강희식(옹성우)과 선보인 풋풋한 러브라인도 빼놓을 수 없죠. 특히 마지막 회에서 강희식이 남순에게 한 '세상 특별한' 프러포즈는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어요. 희식은 "나 아빠 되면 정말 좋은 아빠 될 자신 있는데. 만약에 딸을 낳았는데 힘이 정말 세면 잘 가르쳐서 그 힘을 좋은 일에 쓰게 할 자신도 있는데"라고 해요. 이는 강남순의 집안 여자들이 대대로 괴력을 타고난 것을 고려한, 센스 있는 멘트였죠. 희식의 청혼에 남순은 그를 번쩍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요.
이처럼 <힘쎈여자 강남순>은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는데요. 엔딩 후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 '힘쎈 남자' 콘셉트의 장충동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 다음 시즌을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요.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영상 JTBC
엘르 비디오
엘르와 만난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
이 기사도 흥미로우실 거예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엘르의 최신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