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실로 감싼 파이프가 전하는 한 줌의 온기
금속과 실의 이토록 따뜻하고 명랑한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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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sion Gray 30’.

‘7 Square loops’.

비트리갤러리 <면의 리듬>에서 선보이고 있는 ‘Square stripe’.

‘3 Orange Knots’.

‘Tension black’과 ‘powder 50’.
10월 21일까지 열리는 개인전 <면의 리듬>에서 윤정희는 엄격한 사각형에서 은은히 발하는 리듬감이 특징인 신작 ‘스퀘어 스트라이프’와 ‘오블리크’ 등을 통해 선에서 면으로 확장을 꾀했다. “근현대 건축에 사용되는 자재들은 주로 차가운 물성입니다. 저는 지금 시대의 많은 공간에서 유독 찬 기운을 느껴요. 제 작품이 그런 장소에 약간의 온기를 더할 수 있길, 그런 역할을 해내길 바라고 있어요.”
Credit
- 에디터 윤정훈
- COURTESY OF B-TREE GALLERY
- COURTESY OF HPIX
- 아트 디자이너 구판서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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