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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X이민기 티격태격 케미 속 미스터리까지? '힙하게' 인기 요인 총정리 #요즘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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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극 <힙하게>가 최근 시청률 9.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했습니다. 10% 돌파를 눈앞에 둔 이 드라마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은 물론 동시간대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기록했어요.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힙하게>는 현재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번 글에선 <힙하게> 인기 요인에 대해 하나씩 살펴볼게요.
누구나 한번쯤 자신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을 텐데요. <힙하게>는 이러한 상상을 구체화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어요. 본격적인 이야기 자체도 주인공 봉예분(한지민)이 우연한 계기로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시작하거든요. 수의사인 예분은 이 능력 덕분에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되죠. 예분의 상대역이자, 엘리트 형사인 문장열(이민기)는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예분의 초능력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상황이고요. 드라마는 두 사람이 자잘한 생활밀착형 범죄를 공조 수사하던 중,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는데요. 극이 전개될수록 흥미로운 스토리는 물론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극 초반부터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로 화제가 되기도 했고요. 심령적인 행위를 뜻하는 사이코메트리 특성상 이를 반영한 작품은 다소 진지한 경향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힙하게>의 경우 코믹하면서도 공감할 만한 포인트를 더해, 타 작품과의 차별화를 꾀해 눈길을 끌었거든요. 관심이 이어지자 제작진은 '유쾌한 비틀기의 묘미가 있는 코믹 히어로물을 만들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연쇄살인 같은 무거운 사건과 액션, 로맨스 등 다양한 요인이 깃든 작품인 만큼 복합적인 스토리를 개연성 있게 소화한 배우들의 역량도 돋보였죠.
극의 주된 흐름을 이끌어간 배우들의 열연도 돋보였는데요. 특히 주인공 예분으로 분한 한지민은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어요. 극 중 장열과의 공조 수사 과정에서 남다른 정의감과 따스한 면모를 선보이는 등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도 완벽 소화했고요. 예분과 장열의 로맨스도 극의 재미를 더하는 요인이었는데요. 두 사람의 관계에선 티격태격하면서도 훅 치고 들어오는 설렘 포인트가 있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바 있어요. 예로 극 초반, 예분이 장열에게 자신의 비밀을 밝히는 장면을 꼽을 수 있는데요. 당시 예분은 납치범 염종혁(이휘종)에게서 BJ 시아양(최희진)을 구하기 위해 장열의 도움이 필요했던 상황. 이에 장열에게 자신에게 초능력이 있음을 고백하고, 장열은 예분의 말을 쉽사리 믿지 못하면서도 그를 도와줍니다. 그런 장열에게 예분은 또 한 번 자신의 비밀을 밝히면서 "믿어줄 것 같았거든요"라고 말하고, 그 순간 두 사람 사이 설레는 아이컨택이 오가죠.

이를 비롯해 예분과 장열이 서로를 향해 입덕 부정기를 거하게 겪는 과정이 극 전반에 걸쳐 유쾌하게 그려지면서 웃음을 자아낸 바 있어요. 그런가 하면 개인사로 심란해 하는 예분을 무심한 듯 다정하게 위로하는 장열의 모습도 깊이 있게 보여주면서 로맨스 장르의 성격도 한껏 살렸죠. 여기서 더 나아가, 최근 회차에서 장열은 예분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려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김선우(수호)와 가까이 지내는 예분을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너 김선우가 그렇게 좋아?"라면서 "연애가 하고 싶으면 차라리 나랑 해"라면서 자신의 마음을 넌지시 고백한 장면이었어요. 대화에서 등장한 선우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자, 그간 묘한 눈빛과 행적을 선보였던 인물. 이로 인해 극의 주된 사건인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몰린 바 있는데요. 최근 전개를 살펴보면 그는 위험에 처한 예분을 구하고 세상을 떠난 상황. 이에 그 역시 연쇄살인범이 아닌 또 하나의 희생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앞으로 펼쳐질 '진범 찾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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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사이코믹 스릴러' 장르로 방송 초반부터 화제!
」누구나 한번쯤 자신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을 텐데요. <힙하게>는 이러한 상상을 구체화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어요. 본격적인 이야기 자체도 주인공 봉예분(한지민)이 우연한 계기로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시작하거든요. 수의사인 예분은 이 능력 덕분에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되죠. 예분의 상대역이자, 엘리트 형사인 문장열(이민기)는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예분의 초능력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상황이고요. 드라마는 두 사람이 자잘한 생활밀착형 범죄를 공조 수사하던 중,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는데요. 극이 전개될수록 흥미로운 스토리는 물론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힙하게> 스틸컷
극 초반부터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로 화제가 되기도 했고요. 심령적인 행위를 뜻하는 사이코메트리 특성상 이를 반영한 작품은 다소 진지한 경향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힙하게>의 경우 코믹하면서도 공감할 만한 포인트를 더해, 타 작품과의 차별화를 꾀해 눈길을 끌었거든요. 관심이 이어지자 제작진은 '유쾌한 비틀기의 묘미가 있는 코믹 히어로물을 만들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연쇄살인 같은 무거운 사건과 액션, 로맨스 등 다양한 요인이 깃든 작품인 만큼 복합적인 스토리를 개연성 있게 소화한 배우들의 역량도 돋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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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한지민X이민기의 로맨스 케미와 반전을 거듭한 전개로 관심 집중
」극의 주된 흐름을 이끌어간 배우들의 열연도 돋보였는데요. 특히 주인공 예분으로 분한 한지민은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어요. 극 중 장열과의 공조 수사 과정에서 남다른 정의감과 따스한 면모를 선보이는 등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도 완벽 소화했고요. 예분과 장열의 로맨스도 극의 재미를 더하는 요인이었는데요. 두 사람의 관계에선 티격태격하면서도 훅 치고 들어오는 설렘 포인트가 있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바 있어요. 예로 극 초반, 예분이 장열에게 자신의 비밀을 밝히는 장면을 꼽을 수 있는데요. 당시 예분은 납치범 염종혁(이휘종)에게서 BJ 시아양(최희진)을 구하기 위해 장열의 도움이 필요했던 상황. 이에 장열에게 자신에게 초능력이 있음을 고백하고, 장열은 예분의 말을 쉽사리 믿지 못하면서도 그를 도와줍니다. 그런 장열에게 예분은 또 한 번 자신의 비밀을 밝히면서 "믿어줄 것 같았거든요"라고 말하고, 그 순간 두 사람 사이 설레는 아이컨택이 오가죠.


이를 비롯해 예분과 장열이 서로를 향해 입덕 부정기를 거하게 겪는 과정이 극 전반에 걸쳐 유쾌하게 그려지면서 웃음을 자아낸 바 있어요. 그런가 하면 개인사로 심란해 하는 예분을 무심한 듯 다정하게 위로하는 장열의 모습도 깊이 있게 보여주면서 로맨스 장르의 성격도 한껏 살렸죠. 여기서 더 나아가, 최근 회차에서 장열은 예분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려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김선우(수호)와 가까이 지내는 예분을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너 김선우가 그렇게 좋아?"라면서 "연애가 하고 싶으면 차라리 나랑 해"라면서 자신의 마음을 넌지시 고백한 장면이었어요. 대화에서 등장한 선우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자, 그간 묘한 눈빛과 행적을 선보였던 인물. 이로 인해 극의 주된 사건인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몰린 바 있는데요. 최근 전개를 살펴보면 그는 위험에 처한 예분을 구하고 세상을 떠난 상황. 이에 그 역시 연쇄살인범이 아닌 또 하나의 희생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앞으로 펼쳐질 '진범 찾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영상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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