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도심 속 식물 섬, 내추럴리 내추럴
내추럴리 내추럴이 만들어나가는 자연스럽고 따뜻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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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우아하게 흘러가는 가지를 따라 소담스러운 꽃이 핀 황찔레.
도심 속 자연의 섬, 내추럴리 내추럴
식물을 다루며 ‘자연스럽게’라는 말을 많이 언급하다가 어느덧 그 단어가 상호가 돼버린 가게가 있다. 식물이 가진 저마다의 선과 아름다움을 순수하게 살리는 것을 추구하는 이곳은 성수동의 ‘내추럴리 내추럴(Naturally Natural)’. “이름 뒤에 어떤 명사를 붙일 때마다 또 다른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연결성이 흥미롭다고 생각했어요. 내추럴리 내추럴이라는 이름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박동제 · 임다연 대표는 제품 디자이너였다. 식물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식물의 깊은 매력을 포착했고, 그들이 가진 디자인 능력에 식물이 더해지면 좀 더 재미있고 반짝이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것.

기후와 환경에 맞는 식물끼리 모아놓은 섬을 매만지는 임다연 대표의 손길.

식물을 식재하고 관리할 때마다 한가득 펼쳐놓는 도구들.
Credit
- 컨트리뷰팅 에디터 정윤주
- 사진 맹민화
- 디지털 정혜림
- 디지털 디자인 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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