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역과 신사역 사이에 문을 연 '몽도'. 치즈를 좋아한다면 놓쳐서는 안 될 맛집입니다. 목장에서 직접 공수해 온 신선한 우유로 만든 시그니처 후레쉬 치즈와 정통 이탈리안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깜빠뉴 위에 버섯라구, 관찰레, 홀랜다이즈 등이 올라간 '몽도에그'는 몽도에 왔다면 꼭 먹어봐야 할 메뉴!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기분 전환하고 싶은 날엔 몽도로 향해 보세요.
주소 서울 서초구 나루터로10길 29
인스타그램 @mondo.seoul_
언주역 근처에 새롭게 둥지를 튼 '부르'는 '원초적 불의 공간으로의 여행'을 슬로건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파인다이닝 디쉬를 전개하는 공간입니다. 액티브 디벨로퍼 제로투엔의 손끝에서 탄생한 개성 넘치는 공간과 미슐랭 스타 출신 이종욱 셰프의 절묘한 만남이 돋보이는 곳이죠. 하몽에 레몬 디종 드레싱, 유자 마스카포네 치즈를 곁들여 먹는 상큼한 하몽 샐러드부터 레몬 향을 입힌 홍새우와 비스크 소스가 어우러진 홍새우 먹물 리조또까지, 프렌치 음식에 가미된 한식 터치의 기막힌 조우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주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51 1층
인스타그램 @vuur.seoul
압구정 로데오에 프랑스 조리법을 기반으로 한 코리안 데판 다이닝 '라벤더'가 상륙했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테판'의 총괄 셰프였던 이희준 셰프가 새롭게 오픈한 공간인데요. 220도에 이르는 고온의 철판 위에서는 엄선된 제철 식재료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신선한 재료를 눈앞에서 구경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불판에서 음식이 익는 소리, 냄새,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만큼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죠.
주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158길 13-12 4층
인스타그램 @lavender.di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