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과 수지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에 따르면 이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2024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드라마 내용의 경우 감정이 지나치게 풍부한 램프의 정령 지니와 그런 지니를 꺼내준 가영이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고요. 김우빈과 수지는 각각 주인공 지니와 가영 역으로 캐스팅됐습니다.
이 드라마는 김우빈과 수지의 재회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들이 다시 만난 것은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2016)〉 이후 약 7년 만. 당시 애틋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젖게 한 두 사람인 만큼 이번 작품에선 어떤 케미를 선보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