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고수, 김고은, 박보영, 박해수, 이지아, 정우, 추자현, 한지민, 한효주 등이 베트남 다낭에 모였습니다. 웬만한 시상식에서도 좀처럼 모이기 힘든 라인업인데요. 이들의 공통점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BH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다낭으로 3박4일 워크숍을 떠났다고 해요.


이 모습은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속속 공개됐는데요. 무려 6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의 워크숍 비용은 소속사 창립 멤버이기도 한 이병헌이 전액 부담했습니다. BH엔터테인먼트가 생긴 지 17년이 된 것을 기념하면서요. 이병헌은 인스타그램에 "모두가 꿈꾸던 제1회 BH workshop"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소속사 식구들과 보낸 다낭에서의 즐거운 한때를 올렸습니다. 이들은 흰 단체티를 맞춰 입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네요.

이 밖에도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워크숍 사진을 공개했어요. 특히 BH엔터테인먼트는 긴 시간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고 있는 배우들이 많은 소속사인 터라 서로 더욱 돈독한 모습입니다. 한효주는 "매 순간 행복하고 감사했던 평생 잊지 못할 우리의 첫번째 워크숍"이라는 글을 올렸고, 여기에 한지민이 "그립다 벌써"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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