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매력의 블랙 룩, 송혜교 VS 임지연 제작발표회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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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라마의 제작발표회를 위해 송혜교가 연출한 룩은? 학교 폭력이라는 무거운 소재와 교사로 등장하는 캐릭터의 직업, 처음 도전해보는 장르물 등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단정하고 정갈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했답니다. 셔츠와 스커트는 모두 미샤 제품. 여기에 블랙 타이와 롱 부츠로 오롯한 존재감이 느껴지는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더했죠. 또한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쇼메의 '비 마이 러브' 컬렉션으로 은은한 반짝임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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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환경에서 자라 태어난 순간부터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며 살아온 '박연진'의 스타일은 화려하다는 수식어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털 트리밍과 컷아웃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블랙 미니 드레스로 관능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답니다. 드레스는 셀프 포트레이트 제품. 여기에 로저 비비에의 주얼 장식 새틴 펌프스를 매치해 룩의 통일감을 높였습니다.


무채색의 그늘 아래, 송혜교의 '문동은'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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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포스터 속에 등장한 아보아보의 블랙 플레어 드레스, 비주얼 공개 시 화제를 모았던 모스콧의 '아서' 선글라스, 클래식한 펜디의 블랙 피카부 백, 띠어리부터 미샤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의 트렌치코트, 조셉의 스트라이프 셔츠 등등. 이는 송혜교가 창조한 '문동은' 스타일링의 키 아이템입니다. 이를 통해 완성된 모노톤 스타일링은 패션 아이콘인 송혜교답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3월에 공개될 파트 2에서의 문동은 스타일 역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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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고 화려하게! 임지연표 '박연진'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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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블레이저 스타일의 베르사체 블랙 드레스부터 홈웨어로 연출한 플로럴 패턴의 짐머만 드레스, 우아한 디올의 레이디백, 골드 트리밍 장식의 그레이스 유 트위드 세트업, 딘트의 옐로 트렌치코트 등등. 문동은의 스타일과 180도 다른, 컬러부터 디테일까지 과감하고 화려한 스타일이 특징이죠. 한편, 문동은의 키 아이템이 트렌치코트였다면 박연진의 경우 트위드 세트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이보리부터 옐로와 체크, 블랙 등등 다채로운 트위드 세트업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역시 박연진 스타일링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지금 슬라이드를 넘겨 감상해보세요!





